[정보] 연산형 원거리 딜러 쿠로 등장! 추천 알고리즘과 조합은?

게임뉴스 | 원유식 기자 | 댓글: 1개 |
12월 7일, 태생 3성 인형인 쿠로가 새롭게 합류했다. 쿠로는 연산형 사수로 기존 허블 위주의 원거리 조합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라면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인형인 만큼,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쿠로는 기존 연산 위주의 원거리 조합의 단점이었던 단일 피해를 메꿔줄 수 있는 화력을 지녔기에, 보다 완성된 조합을 완성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 원거리 조합을 더 완성도 있게 만들어줄 쿠로 출시!



■ 연산력 기반의 사수 인형, 강력한 단일 피해가 강점!

쿠로는 연산형 사수로 단일 피해에 특화된 인형이다. 기본적으로 패시브 스킬인 '천성 어그로'를 통해 일반 공격 시 회피 불가능한 연산력 피해를 지속적으로 주는 것이 가능하다. 해당 효과는 함수 등의 특수 효과로 치명타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액티브 스킬인 '댓글창 도배'는 채널링 스킬로, 채널링 유지 중 지속적으로 연산 피해를 입히며, 채널링 종료 시 추가 피해를 입힌다. 채널링 스킬이기에 기본 공격이 중단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높은 단일 피해량을 자랑하는 스킬이다.

궁극기 '장작 투척'은 범위 공격(7칸)으로 범위 안의 모든 적에 연산 피해를 주고, 5초 동안 지속적인 연산 피해를 주는 장판을 생성한다. 또한, 범위 안의 적은 아군에게 파생 피해를 받을 때마다 추가적으로 연산 피해를 입혀, 더 높은 피해를 줄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패시브와 액티브 스킬 모두 단일 대상에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며, 연산 피해의 %가 높다. 지속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 단일 스킬로 구성된 만큼, 단일 대상 한정으로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는 스킬 구성이라고 볼 수 있다.




▲ 궁극기를 제외하면, 패시브와 액티브 스킬이 모두 단일 대상 스킬로 구성되어 있다



▲ 무섭게 올라가는 딜 미터기, 높은 단일 피해가 강점이다



■ 기본적인 구성은 허블과 동일, 쿠로 필수 알고리즘은?

쿠로는 연산력 기반의 사수로 알고리즘 구성은 허블과 동일하다. 원거리 조합의 메인 딜러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공격성에선 '이질 회귀'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주옵션 경우, 연산력 %의 우선순위가 높으며, 차선으로 고정 연산력 옵션을 이용하면 된다. 부옵션에서는 주는 피해 증폭, 연산력 %, 연산력 순이다.

안정성에선 여타 다른 사수들과 마찬가지로 '코드 압축'의 선호도가 가장 높다. 체력 스탯이 낮은 사수의 특성상 주옵션에선 고정 체력 증가 옵션을 기용하는 것이 가장 좋고, 차선으로 체력 % 옵션을 이용해도 된다. 부옵션은 연산력, 치명률, 치명타 피해 등의 옵션을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특이성은 '행렬 구조'의 우선순위가 가장 높다. 허블과 마찬가지로 주옵션에선 충전속도를 챙겨주는 편이 좋다. 다만, 중국 서버의 경우 충전속도보다 치명타 피해 옵션의 우선순위가 더 높은데, 이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캐릭터와의 궁합이 좋기 때문이다. 따라서 행렬 구조의 치명타 피해 옵션은 추후 사용할 것을 감안하고, 아껴두도록 하자. 부옵션 역시, 스킬의 치명타와 관련한 옵션을 사용하기엔 함수 의존도가 높기에, 연산력에 우선순위가 높은 편이다.







■ 연산력 사수가 메인 딜러인 조합에 유용, 가장 좋은 조합은?

원거리 조합은 크게 공격력과 연산력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쿠로는 연산력 기반의 사수인 만큼 연산력 기반의 원거리 조합에 구성하는 것이 가장 잘 어울린다. 특히, 메인 딜러가 허블일 경우, 쿠로를 기용하면 단일 피해가 부족하다는 단점을 어느 정도 채워줄 수 있는 구성으로 조합할 수 있어,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허블 중심의 조합을 운용하고 있었다면, 쿠로만 육성해도 꽤 완벽한 원거리 조합을 구상할 수 있게 된다.

어느 조합에서도 빠지지 않는 수위, 크로크를 중심으로 2명의 연산력 기반의 사수인 허블과 쿠로를 중심으로 치료사를 기용하면 조합이 완성된다. 치료사의 경우, 원거리 딜러와 시너지가 좋은 나나카를 기용하는 것이 좋으며, 단일 힐링이 뛰어난 페르시카 역시 나쁘지 않다. 다만, 나나카와 페르시카 중 하나의 인형만 기용해야 할 상황이라면, 나나카의 우선순위가 높아진다.

페르시카의 경우, 높은 힐량으로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하지만 상대적으로 원거리 딜러와의 시너지가 좋은 편이라 보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페르시카 자리의 경우, 유동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전략과 컨트롤이 필요한 블랙홀 등의 일부 콘텐츠에선 페르시카 대신 안젤라를 기용하면, 조금 더 쉽게 콘텐츠 클리어에 도전이 가능해진다.




▲ 페르시카를 대신해 해결사 안젤라 등을 기용하는 등 유동적인 구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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