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유저와 첫 만남, ON-Air: 온터뷰 최초 공개!

게임뉴스 | 박희수 기자 |


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블레이드 & 소울 2'가 12월 9일(금)에 공식 유튜브를 통해 'ON-Air: 온터뷰' 1부를 공개했다. 해당 방송은 첫 유저 참여 방송인만큼, 공개 모집과 엔씨소프트 본사에서 녹화가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진행에는 국용상 PD와 공식 유튜브에 목소리로 출현하는 렙업 아저씨 '김한비'가 맡았다. 1부에는 '혈꽃', '김납이', '양댕이' 총 3명의 유저가 참여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1부에선 방송에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생긴 재밌는 에피소드와 유저들이 직접 바라는 점에 관해서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종 퀴즈를 통해 소울, 수호령 소환서를 받을 수 있는 쿠폰 번호가 해당 방송에서 공개됐다. 온터뷰는 총 두 차례에 걸쳐서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이후 2부에는 '홍주짱', '이 용 진', '칠법' 유저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는 유저들이 흥미를 느낄만한 새로운 정보들이 대거 공개됐다. 그 중, 신규 콘텐츠 '무원의 탑'과 적에게 더 큰 피해를 주는 '패링'에 이어 새로운 액션을 연출 할 수 있는 '회피',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특히, 이전 PC 버전의 블레이드 & 소울에 등장하던 '백스탭'을 연상케 하는 액션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신규 파티 던전부터 블레이드 & 소울 2만의 오리지널 던전을 현재 개발 중이라고 한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콘텐츠가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영상 끝부분엔 온터뷰 촬영에 출연한 3명의 유저가 바라던 점들이 반영하여 현재 진행된 내용을 알리는 업데이트 현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우선 혈꽃 유저는 시련, 파티 던전에 대한 보상에 대한 개선안이 있어야 한다고 전달했으며 해당 부분은 현재 보상을 상향하는 방법으로 최종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월드 거래소 물건을 사고팔고 할 때 많이 사용하는 '도화전' 같은 경우엔 다음 주 업데이트에 반영될 예정이다.

두번째로 김납이 유저가 얘기한 스토리 컷씬을 건너뛰는 부분은 시스템 개선을 위해 현재 내부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양댕이 유저가 얘기한 협행 난이도와 연합 커뮤니케이션 같은 경우, 지난 12월 7일(수) 업데이트에 '퀘스트 보상 리뉴얼'과 '문파 직위 확대' 부분에 모두 반영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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