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여름 돌풍 주역 '프린스', '빅라'와 플라이퀘스트서 활동

게임뉴스 | 장민영 기자 | 댓글: 19개 |



11일 북미의 플라이퀘스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프린스' 이채환의 합류 소식을 전했다. '프린스'는 "왜 플라이퀘스트를 응원하고 저를 봐야 할지, 경기를 보면 알 것이다"는 자신감 있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프린스'는 작년부터 LCK에 합류해 특급 소방수와 같은 역할을 맡았다. 팀 리브 샌드박스가 스프링 스플릿에서 부진했지만, 서머 때 '프린스'가 합류하면서 PO까지 진출할 수 있었다. 2022년에도 비슷한 상황이 나오곤 했다. 올해 LCK 서머에선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두 해 모두 대표선발전에서 탈락하면서 LoL 월드 챔피언십 무대는 밟지 못했다.

플라이퀘스트는 두 명의 한국 선수를 영입하며 새 단장에 나섰다. 매년 LCS 중위권에 머물렀지만, 미드 라이너로 '빅라' 이대광-원거리 딜러로 '프린스'를 영입하면서 변화를 노리고 있다.

한편, 내년 LCK에서는 2022 정규 시즌 MVP인 '룰러' 박재혁(JDG)과 2022 시즌 루키상을 수상한 '빅라' 이대광(플라이퀘스트), 거기에 서머 스플릿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은 '프린스'까지 수상자들을 볼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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