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스마일게이트의 본격 인디게임 페스티벌, '버닝비버'

포토뉴스 | 김수진 기자 | 댓글: 9개 |
스마일게이트의 본격적인 인디게임 페스티벌, 버닝비버가 그 첫 번째 막을 올렸다.




이번 버닝비버는 킨텍스나 코엑스, 판교 등 기존 많은 게임 행사가 열리던 장소에서 벗어나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진행된다. 행사 공간은 가로수길 메인 스트리트에 위치한 3층에 걸친 별도 팝업 공간으로, 이 곳에 여러 장르의 80여 개 인디게임들이 부스를 마련해 축제를 함께했다.

버닝비버는 스마일게이트가 최초로 시도하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인디게임 페스티벌로, 게임 전시 뿐 아니라 기획전시, 게임잼, 시상식, 컨퍼런스 등을 함께 진행하는 대규모 행사다. 그중에서도 버닝비버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오프라인 전시는 직접 게이머와 인디 개발사가 만나 피드백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현장을 찾은 이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게임 발표, 스토브 인디에서 사랑받은 게임을 소개하는 시상식 등이 함께 진행된다.

여기저기 열정으로 빛나는 '비버'들로 가득한 버닝비버 오프라인 행사장은 그동안 인디게임 전문 플랫폼인 스토브 인디, 인디게임 개발사에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퓨처랩 등을 통해 쌓아온 많은 것들이 드디어 활짝 피어난 행사라고 느껴지기도 했다. 어제 내린 눈으로 온통 하얗게 물들었지만, 그 눈마저 녹여버릴 것 같은 뜨거운 인디 개발사들의 열정이 느껴졌던 버닝비버 오프라인 행사장을 사진으로 담아왔다. 

한편 주말인 17일과 18일에는 스토브 인디 어워즈를 비롯해 성우 및 스트리머 팬사인회 등 부대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버닝비버 오프라인 행사는 16일 금요일부터 18일 일요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전시는 내년 1월 15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모두 티켓이 있어야 참여할 수 있다.



▲ 신사동 가로수길 메인 스트리트에서 진행된 버닝비버 오프라인 전시



▲ 내부로 들어가면



▲ "비버 월드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 B-PASS 여권과 코인이 입구에서 제공된다



▲ B-PASS에는 사용 방법과 도장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있다



▲ 로스트아크와 테일즈런너, 쿠폰 디자인도 정말 심상치 않다



▲ 스토브 인디 쿠폰도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



▲ 내부 인테리어부터 스탭들까지 모두 '버닝비버'






▲ 주말 동안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메인 무대



▲ 전시 기획 의도가 적힌 판넬









▲ 어디 하나 평범한 곳이 없다



▲ 워낙 인테리어가 멋지다보니 다들 사진을 남긴다



▲ 전시는 1층부터 지하2층까지 3층에 걸쳐 진행된다



▲ 가장 먼저 1층 공간



▲ 평일인 첫날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현장을 찾았다



▲ 부스도 평범하지 않다



▲ 파란 조명과 철망으로 멋지게 구성됐다



▲ "고양이는 귀여워"



▲ 1층에서는 버닝비버 굿즈도 판매하고



▲ 아늑하게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다



▲ 정말 귀여운 굿즈들이 가득한 공간



▲ 이 비버 모자는 한정판으로, 일일 수량이 순식간에 매진되어 버렸다



▲ 그리고 타이밍을 잘 맞춘다면 아주 귀엽고 큰 '버닝비버'와 사진도 찍을 수 있다



▲ 도장을 모아 토큰을 교환할 수 있는 곳, 여기도 비버 스태프가 반겨준다



▲ 내부 공간이 크지 않다보니 내려가는 곳과 올라가는 곳을 따로 지정했다



▲ 이곳이 바로 올라가는 곳



▲ 아래로 내려가는 길



▲ 도착한 지하1층



▲ 지하1층도 마찬가지 파란 조명과 철망으로 꾸며진 부스들이 마련되어 있다






▲ 공간을 아주 적절하게 잘 활용했다



▲ 열심히 인디게임을 플레이하는 관람객들



▲ 각 층마다 스토브 인디 부스를 만나볼 수도 있다



▲ B-PASS에 도장만 찍으면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이벤트



▲ 옆에는 CCL로 출시한 대표 게임, 만나자조상님과 야자 부스가 있다



▲ 비버 모자를 쓴 관람객이 플레이 중인 유어 블라이트



▲ 맺음도 다이크리쳐로 부스를 냈다



▲ 멋들어진 그래픽과 하드한 플레이로 시선을 사로잡은 베이퍼월드



▲ 조선 사이버펑크 산나비도 부스를 냈다



▲ 중간에 마련된 스토브인디의 작은 전시 공간



▲ 그리고 이 익숙한 돼지는..



▲ 피그로맨스의 부스도 발견할 수 있다



▲ 여기저기 참 귀엽게 붙어 있는 버닝비버 스티커와 안내판들






▲ 나도 모르게 홀린듯 찍어버린 '편집장' 게임



▲ 그리고 이번에는 도라셔다 등 한국풍으로 가득한 게임들이 유난히 많이 보였다



▲ 마찬가지 한국풍의 게임 문경새재



▲ 지하2층에 위치한 한국풍 게임, 해태: 가디언즈



▲ 한편 작은 공간이라도 각 부스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수단이 가득



▲ 더 램지를 홍보하는 '램지 썬더'



▲ 무려 4인멀티가 가능했던 게임까지



▲ 그리고 지하1층의 토큰 사용처, 캡슐뽑기 공간



▲ 마지막 전시 공간인 지하2층



▲ 지하2층의 토큰 사용 공간인 인생네컷 촬영 장소



▲ 지하2층도 멋들어진 철망과 파란 조명이 가득



▲ 아예 어둡게 부스 공간을 준비한 비포 더 나이트를 비롯해



▲ 귀여운 토끼들의 협동 게임, 턴 더 라인



▲ 게임명이 참 신기했던 함부로 소설 쓰지 맙시다 등



▲ 다양한 장르의 다양한 게임이 가득하다






▲ 참고로 가장 윗층에는 참여 개발자들을 위한 라운지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 스마일게이트 버닝비버 2022 오프라인 전시는 18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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