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돌아오는 오버워치 월드컵

게임뉴스 | 김홍제 기자 |



오버워치 월드컵이 4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블리자드는 17일 오버워치 월드컵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을 공개했다. 4년 만에 열리는 오버워치 월드컵은 오는 1월 참가할 36개 국가와 지역이 공개되며, 정기 선발전, 팀 내 자리를 걸고 선수 후보들이 경쟁하는 새로운 방식이 도입된다.

월드컵 트라이얼이라는 공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고, 2월에 열릴 월드컵 트라이얼에서 승리하는 선수에게는 해당 지역 팀 선발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정기 선발전에 참가하기 위해선 다이아 이상의 등급이 필요하다.

팀 로스터가 확정되면 6월에 본격적인 예선전이 온라인으로 펼쳐치며, 결과에 따라 16개 팀이 다음 단계로 진출, 가을에 16강 본선 무대가 진행될 예정이다. 4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오버워치 월드컵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