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과 함께한 T1 CON 2022...1,600 명 참가(종합)

게임뉴스 | 김병호, 남기백 기자 | 댓글: 22개 |



T1 팬들을 위한 축제 T1 CON 2022가 12월 3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 홀에서 열렸다. T1 CON 2022는 프로게임단 T1이 한 해 동안 팀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규모 팬미팅 이벤트이다.

T1 안웅기 최고업무책임자(COO)는 T1 CON 2022의 개최 취지에 대해 “2022년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자 해서 T1 CON 2022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 통해 선수단과 팬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다.

T1 CON 2022에는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 등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선수 전원이 참석하여 팬들과 소통했다. 또한, ‘운타라’ 박의진, ‘톰’ 임재현, ‘스카이’ 김하늘, ‘뱅’ 배준식, ‘울프’ 이재완 등 과거 T1에서 활동했던 선수들도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T1 CON 2022는 오프닝 공연 외에 총 2부의 행사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는 현 T1 선수과 이전 T1 선수들이 참여한 이벤트 매치가 열렸다. 투표로 ‘팀 페이커’와 ‘팀 구마유시’로 나누어진 선수들은 팬들이 정한 챔피언으로 3판 2선승제 경기를 치렀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일부 팬들은 감독, 코치 자격으로 선수들과 밴픽을 진행하기도 했다.

2부에는 T1 팬 이벤트가 열렸다. 2부 행사에는 T1이 준비한 특별 영상이 최초로 공개됐다. 또한, T1의 2023 신규 유니폼이 공개됐으며 선수단 토크쇼, 팬들과 함께한 레크레이션 게임 등을 진행했다.

T1 CON 2022에는 사전 예매와 현장 판매를 통해 티켓을 구입한 약 1,600명의 관객이 참가했다. T1 안웅기 최고업무책임자(COO)는 “올해 마지막 날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채팅을 통한 관객 참여형 행사를 통해 팬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지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피들스틱과 헤카림이 반겨주는 T1 CON 현장



▲T1의 로고로 포인트를 살렸다.



▲갱킹을 시도하는 블리츠 크랭크



▲실패한 모습이다.












▲멋진 코스프레가 현장을 빛냈다.



▲화면에 T1 CON의 로고가 나타나고



▲화려한 조명이 '페이커' 이상혁을 감싼다.



▲팬들을 위해 멋진 피아노 연주를 보인 '페이커'



▲"키보드를 치는 것은... 익숙하니까..."






▲뒤이어 T1의 주제가를 부른 가수 레이든의 공연이 이어졌다.












▲공연이 끝나고 등장하는 선수들



▲듬직한 T1의 탑, '제우스' 최우제



▲장꾸표정, 허용...'오너' 문현준






▲수줍은 모습의 '페이커' 이상혁






▲담담한 표정의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은 귀엽게 손을 흔들며 등장했다.






▲T1의 감독과 코치를 맡게된 '벵기' 배성웅과 '로치' 김강희






▲"으악 눈부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T1 CON





















▲오랜만에 현장에서 보는 반가운 얼굴들이 가득하다.



▲이벤트 매치 해설을 위해 자리한 '플레임' 이호종과 '후니' 허승훈



▲추첨을 통해 뽑힌 팬들이 감독이 되어 직접 밴픽을 진행했다.









▲"현준아 여길봐. 여기는 탑이야. 너가 갱을 와야할 곳이지."



▲예능에 가까운 밴픽, 그렇지 못한 피지컬.






▲패배팀 벌칙으로 성대모사를 선보이는 '구마유시'



▲효과는 굉장했다.



▲"흐뭇.."



▲이겼지만 뉴진스의 '하입보이'를 선보인 '케리아'



▲류민지



▲다 함께 댄스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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