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어떤 캐릭터를 얻을 수 있을까? 스테이지 정령 파편 보상 정리

게임뉴스 | 이찬양 기자 |
에버소울에서는 스테이지를 공략하고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재료를 얻을 수 있다. 골드, 마나 더스트, 플레이어 경험치 등이 기본 보상으로 주어지며 특정 스테이지에서는 예장함이나 레벨 동기화 슬롯 확장에 사용되는 생명의 나뭇잎 등이 추가로 제공되기도 한다.

이와 함께, 정령을 소환할 수 있는 파편도 획득할 수 있다. 튜토리얼 이후 실질적인 공략이 시작되는 2스테이지에서는 리타, 샤링이 주어지며 마지막 단계에서는 에픽 등급인 클로이 파편까지 얻을 수 있으며 이후로도 특정 단계에서 레어 및 에픽 등급 정령 파편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육성 초반 단계 스테이지에서 얻을 수 있는 정령 파편의 종류와 해당 정령들의 특징을 간단히 정리했다.




▲ 스테이지에서 획득할 수 있는 정령은 누가 있을까?


= 레어는 물론, 에픽 등급 정령까지 획득 가능! 2~6 스테이지 정령 파편 보상 정리

튜토리얼 단계가 끝나면 2스테이지에 진입하여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2스테이지에서는 3단계, 25단계, 28단계 클리어 시 정령 파편을 얻을 수 있다. 3단계 보상으로는 리타 파편 60개를, 25단계에서는 샤링 파편 60개를 받을 수 있고 28단계까지 마무리하면 클로이 파편 60개를 받는다. 즉, 2스테이지만 모두 정리해도 1종의 에픽 정령과 2종의 레어 정령을 확보하게 된다.

이후로도 스테이지 공략 보상으로 지급되는 파편의 수는 60개로 고정된다. 3스테이지에서는 알리샤, 카렌, 로제, 클라라 등을 얻을 수 있고 4스테이지는 루리, 르웨인, 무명, 5스테이지인 하얀 울새 숲에서는 샤링, 알리샤, 로제 레베카가 제공된다. 6스테이지 베르트 산맥까지 갈 경우, 루리, 르웨인, 린지 파편을 추가할 수 있다.

즉, 2스테이지부터 6스테이지까지 마무리했을 때 획득하는 총 파편의 수는 레어 등급 리타 60개, 카렌 60개, 무명 60개, 샤링 120개, 알리샤 120개, 로제 120개, 루리 120개, 르웨인 120개, 에픽 등급 클로이 60개, 클라라 60개, 레베카 60개, 린지 60개가 된다. 레어 등급과 에픽 등급 정령의 승급 조건을 고려하면 보상만으로 추가 단계 상승을 이루어낼 수는 없지만, 추가 소환으로 정령을 확보한다면 충분히 승급을 노려볼 수 있는 수준이다.




▲ 초반 단계 스테이지 공략 후 획득할 수 있는 정령 파편 정리


= 스테이지에서 얻는 에픽 정령,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아직 충분한 정령을 보유하지 못한 초반 단계에서는 스테이지에서 얻는 정령도 팀 구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2스테이지부터 6스테이지에서 얻을 수 있는 정령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에픽 등급 클로이, 클라라, 레베카, 린지, 레어 등급 리타, 샤링, 알리샤, 카렌, 로제 등 8종이 있다.

먼저, 에픽 등급은 유형별로 1종의 정령이 제공되어 필요에 따라 활용 가능하다. 디펜더 역할인 클로이, 서포터인 클라라, 각각 레인저/워리어를 담당하는 레베카와 린지가 주어진다.

클라라는 회복 능력을 갖춘 정령으로, 메인 스킬과 얼티밋 등을 통해 아군의 체력을 높일 수 있다. 여기에, 패시브인 풍요의 기운은 방어력 상승 혜택까지 제공한다. 충분한 딜이 확보되지 않은 초반 단계에서는 힐러를 통해 지속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기에 이 외의 서포터가 준비되지 않았고 클라라 파편을 얻는다면 빠르게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다른 서포터가 없다면 3스테이지 공략으로 획득할 수 있는 클라라를 활용해보자


2막 완료 시 획득하게 되는 클로이는 방어력과 물리 저항, 마법 저항이 상승하는 자버프를 가지고 있고 얼티밋 기술로 적에게 기절을 가할 수 있는 정령이다. 전방에 활용할만 한 정령이 없다면 클로이를 채용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다만, 클로이의 경우, 패시브 불굴의 의지가 특정 체력 이하일 때 발동되기에 전투 구도에 따라서는 기대만큼의 탱킹 능력을 발휘하기 어려울 수 있다. 클로이는 기본 제공 정령인 린지, 획득 난이도가 비교적 낮은 로제와 함께 소울 링크 절묘한 삼각형을 구성하기에 이를 활용해 전투력 상승을 노려보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다.




▲ 선택할 수 있는 정령이 적다면 린지, 클로이, 로제의 소울 링크 활성화를 노려보자


린지와 레베카는 팀의 딜러 포지션을 맡길 수 있는 정령이다. 린지의 경우 패시브 무아지경의 중첩 효과를 통해 치명타 관련 피해량을 높이고 가장 공격력이 높은 적을 타격할 수 있다. 버프 중첩에 따라 피해량이 강해지는 특성을 가졌지만, 일종의 도발 효과를 통해 적의 공격을 받아내야 하기에 팀내에 생존력을 챙길 수 있는 서포터를 포함해주는 것이 좋다. 린지는 튜토리얼 과정에서 기본적으로 하나가 주어져 파편을 얻으면 승급까지 노려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레베카는 불사형의 레인저 정령이다. 회복을 막는 황색의 주사, 독성 수액과 얼티밋 스킬인 죽음을 부르는 자색의 주사로 중독을 걸어 지속 피해를 줄 수 있으며 해당 스킬들은 가장 가까운 적 주변 적에게도 광역 피해를 가하게 된다.

또한, 서브 스킬인 합성 아드레날린은 가장 멀리 떨어진 아군의 가속과 공격력을 높이는 버프형 기술이고 패시브 상처 악화는 레베카가 생존하고 있다면 모든 적이 받는 지속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디버프 효과를 갖췄다. 메인 딜러로 배치하기에는 한 방 화력이 부족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뛰어난 유틸성을 갖췄기에 다른 지속 딜러와 함께 조합하기 좋다.




▲ 린지는 적의 메인 딜러를 공략하기에 적합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어 PVP에서도 활약하기 좋다




▲ 레베카의 얼티밋 스킬에는 적의 받는 회복량을 대폭 감소시키는 능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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