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진출의 시작 '게임스컴2023', 참가사 모집

게임뉴스 | 강승진 기자 |
세계 최대 국제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gamescom) 2023'의 참가사 모집이 시작됐다.




게임스컴은 지난회 100개국 265,000명의 방문객과 53개국 1,100개의 참가사를 기록하며 세계 최대 국제 게임 전시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B2B 방문객의 해외비중은 50%로, 이 중 유럽국가의 점유율이 70%에 달한다. 이를 기반으로 유럽시장을 겨냥한 해외마케팅을 진행하기에 이보다 더 나은 플랫폼은 없다는 게 주최측이 전한 강점이다.

국내에서도 네오위즈, 넥슨코리아, 라인게임즈, 크래프톤, 펄어비스와 같은 게임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부터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의 하드웨어 분야까지 업계 리딩 기업과 강소기업 30여개사가 참가하여 성공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아울러 게임스컴에는 매년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에서 운영하는 한국관이 구성된다. 올해도 국내 유수 강소기업들을 선정하여 게임스컴 한국관을 통해 유럽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8월 23일부터 5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게임스컴은 오프라인 전시회와 함께 온라인 전시 플랫폼인 게임스컴나우(gamescom now)를 함께 제공한다. 게임스컴나우는 지난회 총 1.3억 뷰를 달성하였고, 가장 큰 부대 행사인 ONL(Opening Night Live) 온라인 생중계에만 1,200만명이 접속하였다.

참가사 접수 마감은 2월 28일로, 관련 사항은 주최사 쾰른메쎄의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shyu@rmesse.co.kr)에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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