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팀레용 우마무스메를 만들어보자! 랭커 추천 덱과 육성법

게임뉴스 | 정준혁 기자 | 댓글: 3개 |
아오하루에서는 혼 폭발/특훈으로 인한 스킬과 평균 스킬 Pt도 상당히 늘어나 기존같이 높은 스탯만 믿고 팀 레이스 점수를 유지하기 어려워졌다.

현재 팀 레이스에선 승패도 중요하지만, 안정적인 퍼포먼스를 위해선 스킬 보유 숫자가 더 중요하다. 각자 보유한 서포트/인자 풀에 따라 목표치가 달라지지만, 평균적으로 팀 레이스에선 최소 레어 스킬 4개 이상을 보유하도록 육성해야 안정적으로 점수를 유지할 수 있다.

덱 편성도 평소와 달리 비코 페가수스, 세이운 스카이(지능) 같은 트레이닝 효율 위주의 서포트보다 카와카미 프린세스나 이벤트 배포인 미호노 부르봉(지능), 메지로 도베르(지능)을 채용해 값싼 레어 스킬을 1개라도 더 얻는 게 중요해졌다.

이번 시간엔 아직 아오하루 시나리오의 팀 레이스에 대해 갈피를 못 잡은 트레이너를 위해 스킬별 우선순위 및 함정 스킬 그리고 거리별 추천 덱 편성에 대해서 정리해보려 한다.




▲ A+에 불과하지만, 1착 시 평균 6~6.5만 점을 벌어오는 효녀 수루젠




▲ 아래 내용을 참고해 엔트리를 정비했더니 꾸준히 71~75만점 정도 퍼포먼스가 나오고있다.


팀 레이스 스킬 우선순위는?
할인률 높고 발동률 높은 스킬 우선 채용!


평소에는 발동하더라도 효과가 미미해 눈길도 안 주었던 컨센트레이션, 일진광풍, 주목받는 댄서, 선수 필승, 천리안과 같은 포지셔닝/시야 스킬을 200Pt 정도에 채용할 수 있어 팀 레이스 육성 시 우선순위가 매우 높아졌다.

그 외에는 발동 확률이 높은 초/중반 속도/가속 스킬, 회복 스킬의 인기가 높고, 특히 각질/거리별 코너/직선 스킬은 팀 레이스에서도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해 웬만한 레어 스킬 1개보단 해당 스킬 3개를 찍는 게 이득인 경우가 많다.

패시브 스킬에선 발동 확률이 가장 높은 각질의 요령이 가장 우선순위가 높다. 다음으론 시계 (우) 방향과 양호한 경기장이 평균 발동 확률이 70% 정도기에 해당 스킬의 힌트가 있다면 채용하길 추천한다.

단, 단원 스킬의 경우 쌍원으로 업그레이드 하더라도 추가로 점수를 얻을 수 없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선행 주자의 경우 스피드스터가 있으면 물론 좋지만, 다른 레어 스킬로도 대체할 수 있어
아게마셍 당하더라도 좌절할 필요가 없다.




▲ 시계 (우) 방향과 양호한 경기장은 웬만하면 발동한다.


팀 레이스 함정 스킬
챔미 핵심 스킬이라도 팀레에선 함정!


챔피언스 미팅 티어 스킬인 능숙한 환승(하위 스킬 : 추월 확정 태세) , 도망자(하위 스킬 : 굳히기 준비), 각종 계승 스킬 등은 챔피언스 미팅에 비해 발동 확률도 낮아졌다. 게다가 서포트를 통해 힌트도 얻기 힘든 편이라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 하므로 웬만해선 채용하지 않는 편이다.

특히 레츠! 아나볼릭처럼 특정 순위를 조건으로 지닌 계승 스킬은 발동 확률이 극악이기 때문에 비추천한다.

그나마 예외적으론 도주 주자의 경우 앵글링x스키밍은 1등 확률을 올리는 데 큰 도움을 주므로, 기회가 있다면 채용해도 좋다.




▲ 위 스킬들은 기본 가격이 비싸고 발동 확률도 낮기 때문에 팀 레이스에서 기피되고 있다.




▲ 그나마 계승 스킬 중 비싸더라도 채용 가치가 있는 건 도주 주자의 앵글링 뿐이다.


단거리 추천 덱 편성
단거리는 컨센트레이션이 핵심!


거리가 짧은 단거리에선 늦은 출발을 방지하는 컨센트레이션의 가치가 높아 모든 주자에게 필수라는 평가다.

단거리 전용 스킬인 스프린트 터보플랜X 역시 발동률이 높고 고성능 스피드 서포트인 비코 페가수스와 사쿠라 바쿠신 오로 획득할 수 있어 랭커들 사이에서 채용률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플랜X의 경우 순위 조건 때문에 사실상 선행 주자 전용 스킬이라 생각하는 게 좋다.

단거리 주자는 대부분 스피드 성장률을 갖고 있어 2 스피드 3 지능 1 타즈나 덱 편성에 파워 위주의 인자로 높은 평가점을 달성하기 쉽다. 다만, 에어 그루브 혹은 마루젠스키처럼 중거리 레이스가 육성 목표에 있는 우마무스메의 경우 스태미나 인자를 6~9정도 섞어 가야 안정적인 육성이 가능하다.

단거리 주자 육성 시 컨센트레이션을 필수로 채용하고 주목 받는 댄서, 호선의 프로페서, 스프린트 터보, 텐션 오르는데!, 일진광풍 중 할인률 이 높은 2~4개의 스킬을 채용하길 추천한다.

나머지 스킬 포인트는 각질/거리별 직선/코너 스킬을 채용하거나 자체 보유 레어 스킬이 할인이 많이 되어있는 상태라면 레어 스킬 쪽을 우선시하는 게 좋다.




▲ 마루젠스키, 에어 그루브, 킹 헤일로는 초반 레이스를 통과를 위해 스태 인자가 조금 필요하다.




▲ 기자 육성한 단거리 에어 그루브 덱 편성 예시


마일/더트 추천 덱 편성
단거리와 비슷하지만 스태미나를 좀 더 투자!


마일(더트) 특성상 도주 승률이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도주 주자 육성 시 늦은 출발 방지와 점수용으로 반드시 컨센트레이션을 채용하길 추천한다.

터다지기의 경우 컨센트레이션이 있다면 시계 (우) 방향, 양호한 경기장, 도주의 요령, 비근간거리 중 2개 이상의 힌트가 있다면 고려해볼 만하다. 단, 팀레에서 터다지기가 필수까지는 아니기에 육성 완료 전에 스킬 포인트를 계산해볼 필요가 있다.

마일 역시 대부분 주자가 스피드, 파워, 지능 성장률을 갖고 있어 스피드/지능 육성을 하기 최적화 되어있다. 따라서 2 스피드 1 친구 3 지능 혹은 2 스피드 1 파워 1 친구 2 지능의 덱 편성을 사용하기 좋다.

마일/더트 선행 주자의 경우 도주 주자와 비슷한 승률을 보여주고 발동률 높은 전용 스킬이 많아 획득하는 득점 평균치도 높다. 특히 타이키 셔틀은 시나리오 링크 덕분에 고점 달성이 쉬워져 아오하루 기간 동안 마일/더트 선행 주자로 맹활약한다.




▲ 마일과 중거리는 클래식한 2112이 가장 인기가 높다.




▲ 기자가 육성한 마일 오구리 덱 편성 예시


중거리 추천 덱 편성
시나리오 링크 스킬 천리안을 잊지 말자!


중/장거리 레이스에서는 보유한 서포트와 인자 풀에 따라 지능 서포트 비율을 정할 필요가 있다. 스피드 성장률이 있다면 2 스피드 1 파워 1 친구 2 지능을 아닌 경우엔 3 스피드 1 파워 1 친구 1 지능의 덱 편성을 주로 채용하게 된다.

만일 서포트 풀이 부족해 지능까지 챙기기 어렵다면 스피드나 파워 서포트를 추가하길 추천하다.

중거리 덱 편성에서 가장 핵심은 SR 마치카네 후쿠키타루다. 시나리오 링크 캐릭터인 마치카네 후쿠키타루를 서포트에 편성한 뒤 팀 이름을 경삿날 런너스로 설정하면 엔딩 시점에서 중거리 전용 시야 스킬인 천리안을 획득할 수 있다.

위 스킬은 150~190Pt 정도에 획득할 수 있으며, 발동률이 매우 높아 중거리 팀 레이스 점수 상승의 핵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지능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천리안을 획득하는 게 중거리 팀레 육성의 핵심이다.




▲ 기자가 육성한 장거리 미호노 부르봉 덱 편성 예시


장거리 추천 덱 편성
지능이 찍기 어렵다면 과감히 포기


장거리 레이스는 높은 스태미나를 요구하기 때문에 회복 스킬을 다수 소지한 슈퍼 크릭, 힐러 그래스, 수영복 스페를 제외하면 지능까지 챙기기 어려운 편이다.

위 캐릭터들은 마일/중거리 추천 덱 편성인 2 스피드 1 파워 1 친구 2 지능을 채용해 스태미나 스탯을 줄인 만큼 지능 스탯에 투자하길 추천한다.

그 외 장거리 주자는 3 스피드 1 파워 1 친구 1 지능 혹은 3 스피드 2 파워 1 친구로 지능을 최소한으로 줄인 뒤 최대한 스피드/스태미나/파워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도주 주자를 엔트리에 넣고 싶다면 SSR 타즈나와 리코를 동시에 쓰는 2 친구 덱 편성으로 컨센트레이션을 채용하기도 한다.




▲ 도주 주자 육성 시 하야카와 타즈나를 채용한 2 친구 덱 편성도 추천한다.




▲ 기자가 육성한 장거리 골드 쉽 덱 편성 예시
장거리에선 2 친구 육성이 꽤나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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