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진행된 디아블로4 라이브 스트림을 통해 얼리 액세스 베타 및 오픈 베타 상세 일정이 공개됐다. 예약 구매에 참여한 유저들은 다가오는 3월 18일 오전1시부터 21일 오전 4시까지 얼리 액세스 베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픈 베타는 3월 25일 오전 1시에 시작되어 28일 오전 4시에 끝난다.
얼리 액세스 기간에는 야만용사와 도적, 원소술사를 플레이할 수 있고 오픈 베타에는 드루이드와 강령술사까지 합류, 디아블로4에 등장하는 모든 직업을 만나게 된다.
배틀넷 계정 하나당 최대 10명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으며 얼리 액세스 기간에 생성된 캐릭터는 오픈 베타로 이전이 진행된다. 테스트가 종료된 뒤에는 모든 캐릭터가 삭제될 예정이다. 오픈 베타를 플레이하기 위한 PC 최소 사양과 권장 사양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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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베타와 얼리 액세스 기간에 디아블로4를 플레이하고 특정 조건을 달성한 유저에게는 정식 출시 이후 보상이 제공된다.
보상은 초기의 사상자(가칭) 칭호, 부지런한 항해자(가칭) 칭호, 베타 늑대 가방 꾸미기 아이템 등 3종으로, 초기의 사상자는 키요바샤드 도달 시 획득 가능하며 부지런한 항해자와 베타 늑대 가방 꾸미기 아이템은 20레벨 달성 시 제공된다.
테스트 기간에는 특정 시간에 주위를 배회하는 거대 야외 우두머리를 만날 수 있으며 다른 유저들과 함께 이를 처치,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다. 디아블로4의 피해 감소 시스템에 대한 소개도 이루어졌는데, 장비의 방어도가 중점이 되며 이는 물리 피해와 함께 비물리피해도 일정 부분 경감하는 효과를 지니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보루의 경우, 공략을 통해 추가 물약, 스킬 포인트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새로운 웨이 포인트, 퀘스트 등을 만나볼 수도 있다.
라이브 스트림 말미에는 준비된 질문에 대해 개발자들이 직접 답하는 Q&A가 이어졌다. 디아블로4는 런칭 이후 프리 시즌으로 시작하여 시즌 1이 시작될 것이라는 계획이 안내되었으며 개발 단계에서 삭제된 룬워드 시스템은 유저들이 원할 경우 언젠가 다시 추가될 수 있지만 더 많은 준비와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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