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문파원들과 단합할 기회! 결속의 시간 이벤트 진행

게임뉴스 | 박희수 기자 |



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블레이드 & 소울 2'에서 3월 2일(목)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문파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규 이벤트가 추가됐다. 이번 이벤트는 그 어느 때보다 문파원들의 단합이 중요한 만큼 참여 방법에 대해서 숙지하고 가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좀 더 편하게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도록 편의성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 결속의 시간 이벤트

3월 2일(목)부터 3월 15일(수) 정기점검 전까지 문파원들과 던전을 공략하는 '결속의 시간' 이벤트가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1차는 3월 3일(금)부터 3월 5일(일), 2차는 3월 10일(금)부터 3월 12일(일)까지다. 1차, 2차 모두 오후 8시에 진행되며 약 2분 후 본격적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문파 장원에 있는 축지 장치를 사용하면 이벤트가 시작되는 '결속의 심판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결속의 심판장으로 입장하는 순간 모든 유저의 능력치는 똑같이 고정된다. 총 5구역에 걸쳐 보스가 등장하는데, 보스마다 등장 시간과 조건이 다르다. 먼저 1구역에 등장하는 염환은 해당 구역에 있는 몬스터를 모두 처치해야 하며, 8시 5분엔 2구역의 동충, 8시 8분엔 3구역의 염화대성, 8시 11분엔 4구역 화부, 8시 15분엔 5구역에 귀혼이 차례대로 등장한다.



▲ 해당 워프장치를 이용해 결속의 심판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출처: 블레이드 & 소울 2 공식 유튜브)



▲ 입장하는 순간 모든 문파원의 능력치는 동일하게 변한다.
(출처: 블레이드 & 소울 2 공식 유튜브)

보스 몬스터를 쓰러뜨릴 때마다 각종 버프가 지급되는데, 그 중 일정 시간 내에 보스를 처치하면 주는 버프도 있는 만큼 최대한 빨리 처치하는 것이 좋다. 만약 처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파엔 깜짝 지원군 '수와족'이 등장해 도움을 준다고 한다. 모든 보스 몬스터는 오후 9시에 모두 사라지니 주의해야 한다. 만약 보스 처치 중 사망하면 시작 지점에서 부활한다. 그리고 잃어버린 버프는 수와족이 모두 회복시켜주니 걱정 안 해도 된다.

또한, 전 월드에서 가장 빠르게 던전 공략에 성공한 문파 TOP 300은 특별한 보상도 지급된다. 순위는 매주 월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전 11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이벤트 아이템 '결속의 주화'가 지급되는데, 해당 아이템을 이용해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보스 처치 기여도에 따라 전설 등급의 공로함도 획득할 수 있으니 최대한 많이 공격을 퍼부어 보도록 하자.



▲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획득할 수 있는 결속의 주화



▲ 주화를 이용해 다양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 소울, 수호령 교체 개편

새로운 소울 또는 수호령을 획득하기 위해 기존의 것을 교체할 때가 있는데, 간혹 교체 이전과 똑같은 대상이 다시 등장할 때도 있다. 이제 이번 업데이트 이후 최초 등장 또는 교체 시 등장한 대상은 교체 목록에서 제외되니 안심하고 교체해도 된다. 또한, 최대 교체 횟수 4회를 모두 소진한 경우 교체할 수 있는 같은 등급의 소울, 수호령 중 원하는 걸 선택할 수 있게 됐다.



▲ 신규 또는 교체할 때 등장한 소울, 수호령은 이제 교체 명단에서 제외된다.
(출처: 블레이드 & 소울 2 공식 유튜브)



■ 편의성 강화

좀 더 편리하게 사냥을 진행할 수 있도록 편의성 강화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이제 보스를 클릭하면 해당 보스의 속성이 함께 표기되며 더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설정에서 몬스터의 생명력을 표시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추가됐다. 보스 몬스터만 생명력을 볼 수 있었던 이전과 달리, 이제 일반과 정예 몬스터의 생명력도 바로 확인 가능하다.



▲ 설정에서 생명력 표시를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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