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미니언으로 변신한 니코 주의! 케일은 궁 평타 부활

게임뉴스 | 양동학 기자 | 댓글: 11개 |
5월 3일 수요일,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서버에 13.9 패치가 적용되었다. 이번 패치에서는 니코와 케일의 스킬이 일부 재구성되며, 아트록스-볼리베어 상향과 징크스 하향 등 챔피언 밸런스 조정도 적용된다. 이번 패치 기간 중에는 동양풍 디자인이 인상적인 먹그림자 스킨 8종도 출시될 예정이다.


▲ 너 니코니코니? l 13.9 패치노트 하이라이트 - 리그 오브 레전드


13.9 밸런스 조정
미니언으로 변신하는 니코, 궁 사용 중 공격할 수 있는 케일

이번 챔피언 조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니코와 케일이다. 먼저 니코의 경우, 아군 챔피언으로 변신할 수 있었던 패시브 능력이 더 강화된다. 니코는 에픽 몬스터를 제외한 정글 몬스터, 미니언, 함정, 와드, 식물로 변신할 수 있게 되었고, 단순히 피해를 입는 것으로 변신이 해제되지 않으며, 죽거나 CC에 당했을 때에만 변신이 강제 해제된다.

이외에도 꽃망울 폭발(Q), 형상 분리(W)에 새롭게 몬스터 대상 추가 피해가 붙었다. W 스킬의 경우, 분신이 각종 감정표현, 스킬 등 니코의 움직임을 흉내내어 변신과 분신 능력이 전반적으로 강화되었다. 한편, 궁극기 만개는 이제 근처의 적들을 공중에 띄우고, 지면에 충돌시켜 기절 시키는 형태로 CC 효과가 강화되었다. 다만 궁극기를 사용하면 추가되었던 보호막 기능은 삭제 된다.




▲ 변신과 분신 기능이 더 강화된 니코의 변화



케일은 챔피언 리워크 후 불가능했던 궁극기+평타가 부활했다. 또 궁극기 신성한 심판의 광역 피해 범위도 525에서 675/675/775로 더 넓어진다. 다만 궁극기 공격의 기본 피해량과 AP 계수는 모두 감소해 스킬 피해량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 케일의 궁극기 도중 평타 사용 부활!


이외에 살펴볼 만한 챔피언 변경점도 있다. 먼저 한때 대회를 지배했다가 여러 하향 패치 이후 랭크 게임에서 고전하고 있는 아트록스는 패시브의 추가 피해량의 체력 계수가 4~10% → 4~12%로 강화되었고, 궁극기 사용시 적용되는 추가 이동 속도도 50/65/80% → 60/80/100%로 늘었다.

반대로 계속해서 높은 승률과 픽률을 기록하며 랭크 1티어 원딜로 활약하고 있는 징크스는 이번 패치에서는 하향을 피하지 못했다. 징크스는 이번 패치에서 성장 공격력이 3.5 → 3.15로 소폭 하향되며 공격 성능이 다소 약화되었다.




▲ 낮은 승률의 아트록스는 상향, 랭크 지배했던 징크스는 하향


13.9 패치 출시 예정 스킨
느낌 잘 살린 동양풍 먹그림자 스킨 8종 추가

이번 패치 기간 중에는 동양풍으로 디자인된 새로운 스킨 시리즈, 먹그림자 스킨 8종이 추가된다. 그중 마스터 이는 전설 등급으로, 야스오의 경우 프레스티지 스킨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각 스킨들은 먹그림자 특유의 독특한 디자인이 호평 받고 있으며, 특히 전설 등급 마스터 이의 스킨은 기존 챔피언과도 잘 어울리는 동양풍 분위기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먹그림자 야스오 스플래시 아트



▲ 먹그림자 야스오 인게임 이미지



▲ 프레스티지 먹그림자 야스오 스플래시 아트



▲ 프레스티지 먹그림자 야스오 인게임 이미지



▲ 먹그림자 마스터 이 스플래시 아트



▲ 먹그림자 마스터 이 인게임 이미지



▲ 먹그림자 요네 스플래시 아트



▲ 먹그림자 요네 인게임 이미지



▲ 먹그림자 카이사 스플래시 아트



▲ 먹그림자 카이사 인게임 이미지



▲ 먹그림자 우디르 스플래시 아트



▲ 먹그림자 우디르 인게임 이미지



▲ 먹그림자 볼리베어 스플래시 아트



▲ 먹그림자 볼리베어 인게임 이미지



▲ 먹그림자 아우렐리온 솔 스플래시 아트



▲ 먹그림자 아우렐리온 솔 인게임 이미지



▶ 13.9 패치 노트 보러가기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