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패치후 확실한 성능 향상! 떡상한 팀컬러 3 Picks

9차 넥필, 총급여 240, 신규 시즌 등장 이후
팀컬러 선택 트렌드 꽤 많이 바뀌어
첼시의 강세, 잉글랜드 떡상, 인테르 밸런스 향상 etc.

▲ 상위 10,000명 대상, 4대 팀컬러 사용률 변화 추이.

1. 인테르

인테르는 현재 사용률이 높진 않지만 성능적으로는 확실히 향상되었다.

우선 스쿼드 밸런스가 매우 높아졌다. 기존 인테르 스쿼드 제작 시, 성능 자체가 좋은 선수들은 많지만 급여 대비 성능이 좋은 선수들은 정말 찾기 어려워서 총급여 230 제한을 맞추기 매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에 총급여가 240으로 향상되면서, 급여 부담이 되었던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단신 골키퍼의 성능 향상도 인테르 성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 주력 골키퍼가 193cm의 한다노비치로, 원래는 선방이 매우 불안정하다는 인식이 있었으나 패치 이후 적절하게 보완이 잘 되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게다가 아직 모먼트 시즌으로 나오지 않은 선수들이 꽤 많다는 것도 기대해 볼 만하다. 양발 기대치가 높은 공격수로 에토, 베르캄프, 크레스포가 있고 비에리, 호나우두와 같은 톱 자원도 있다. 게다가 지금 당장 바조, 세이도르프와 같은 모먼트 선수들도 있어 충분히 위협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 아이콘 시즌 대량 기용이 인상적인 인테르 스쿼드.
(감독명 : Envy벌진)

▲ 확실히 이전보다 스쿼드 밸런스가 높아졌다.
(감독명 : 이제그만넣으세요)

2. 첼시

글 도입부에 나오는 변화 추이 이미지처럼, 실축과는 다르게 피파 온라인4에서의 첼시는 더욱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우선 TM-램파드의 등장이 매우 컸다. 해당 카드는 유저들의 선택 폭이 아주 제한적인 것으로 유명한 중앙 공미 포지션에서 단숨에 최상위권 사용률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다. 양발 업그레이드는 물론 슈팅 및 오프더볼이 매우 위협적이며, 기존에 제일 큰 단점으로 꼽혔던 체감까지 많이 개선되었다.

여기에 급여 조절이 매우 용이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첼시를 거쳐간 선수들이 워낙 많아 가성비 및 급성비가 좋은 카드들이 정말 많다. 인기 선수인 굴리트, 뤼디거, 리스 제임스, 아자르, 페드로, 셰우첸코, 발락, 쿠르투아 등만 보더라도 급여별, 가격별 옵션 스펙트럼이 매우 넓어 스쿼드 제작 시 매우 용이하다.

원래도 사용률이 높은 팀컬러였는데 9차 넥스트 필드 및 모먼트 출시 이후 확실한 1등 팀컬러로 자리 잡았다. 앞으로 에토, 드로그바, 크레스포, 토레스와 같은 모먼트 선수들이 나올 것을 생각해 본다면 인기가 더 오르면 올랐지 떨어질 일은 크게 없어 보인다.

☞ 인벤 티어랭킹 '6월 티어리스트' 바로가기

▲ 6월 중앙 공미 티어리스트. TM-램파드의 인기가 인상적이다.

▲ 홀로 빛나는 모먼트 램파드.
(감독명 : 화력)

▲ 모먼트 램파드는 필수로 넣고 그 다음 생각하는 첼시 스쿼드.
(감독명 : 유니스정감독)

3. 잉글랜드

현재 가장 트렌디한 팀컬러라 봐도 무방한 잉글랜드.

더 모먼트 시즌으로 라이트, 루니, 램파드, 제라드가 나오면서 성능이 몇 단계는 더 올라갔다. 특히 케인을 제외하고 양발 공격수가 부족하다는 기존 약점을 완벽하게 보완하면서 현재 인기가 매우 뜨겁다. 현재 하락세에 있는 한국과 사용률이 맞닿을 정도.

특히 TM-이언 라이트의 경우, 모먼트 시즌들 중에서 오버롤이 하위권에 속하지만 가격 대비 성능은 워낙 좋아 서민들의 크랙 스트라이커라는 평가가 많이 나올 정도다. ST 사용률만 보더라도 티어리스트 픽률권에 드는 것은 물론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게다가 아직 시어러, 오언, 리네커, 파울러, 셰링엄과 같은 선수들이 모먼트 시즌으로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는 것도 재밌는 부분이다. 해당 카드들이 나왔을 때 잉글랜드 팀컬러가 어느 정도로 위상이 높아질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 상위 10,000명 대상, 잉글랜드 사용률 변화 추이.

▲ 트리플 모먼트 잉글랜드 스쿼드.
(감독명 : ENVY아스날)

▲ 라이트와 제라드를 전방에 배치한 잉글랜드 스쿼드.
(감독명 : 카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