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중원의 리틀 카이저! 발락 실성능 시즌 10개 총정리 -리뉴얼-

게임뉴스 | 김필재 기자 | 댓글: 14개 |
미드필더의 대명사, 미하엘 발락!
상위 시즌 10개 사용률 및 성능 분석




▲ 데이터 센터에 잡이는 시즌만 무려 10개나 된다. 그만큼 인기있는 선수.




사용률 1위 : BTB-발락




권장 포지션 : CDM, CM

장점 : 괜찮은 공격력, 발락치고 뛰어난 체감, 준수한 패스 능력

단점 : 조금 아쉬운 수비 스탯


현재 가장 인기 높은 발락은 BTB 시즌이다.

우선 장점으로는 큰 신체 조건에 물론 공격력이 아주 괜찮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게다가 발락치고 체감까지 좋다는 것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수비 스탯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애초에 발락은 피지컬로 수비하는 타입이라 볼란치로 쓰기에 부족함이 없다.

심지어 현재 은카 기준 120억 정도라 현재 매우 저렴한 편이다. 인기 선수 중에 최고 핫한 시즌인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가장 무난하게 추천할 만한 시즌.



사용률 2위 : LN-발락




권장 포지션 : CDM, CM

장점 : 위협적인 공격 능력, 강력한 중원 장악

단점 : 오버롤 대비 아쉬운 수비 스탯


꽤 높은 가격에도 사용률 2위나 기록한 LN-발락.

우선 주 포지션이 CAM이라 표기된 것처럼 공격 부분에 특화된 시즌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BTB-발락의 상위 호환이라 보면 되며 중거리, 슈팅, 체감, 패스 등 다방면에서 높은 수준을 보여준다. 피지컬은 물론 점프 스탯도 높아 제공권 경합에도 부족함이 없다. 다만 약발이 4고 공격 진영에서 적극 활용할 만큼 드리블이 좋진 않아 CAM, CF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현재 은카 가격이 많이 싸졌긴 해도 550억 BP를 넘기는데 이는 볼란치 한자리에 투자하기에는 꽤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그런데도 이 정도 사용률을 보인다는 것은 그만큼 성능적으로 입증된 자원이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사용률 3위 : FA-발락




권장 포지션 : CDM

장점 : 높은 수비 스탯, 준수한 패스 능력

단점 : 타 시즌에 비해 아쉬운 공격력


한때 BTB 시즌과 비슷한 사용률을 보였지만 지금은 꽤 많이 차이가 나버린 FA-발락.

파발락의 장점이라면 단연 수비력이다. 다른 시즌들에 비해 오버롤 대비 높은 수비 스탯을 보유하고 있어, 심지어 최고 인기인 BTB 시즌보다도 안정적인 수비 능력을 보여준다. 대신 그만큼 공격 관련 스탯이나 스피드가 높진 않아 사용률이 점차 줄어들었다.

그렇다고 해서 해당 카드가 안 좋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은카 가격이 100억 BP 남짓하고 수비력이 갖춰진 발락이라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확실한 가치가 있는 매물이다. 자신이 공격보다 수비에 특화된 발락 또는 안정적인 수비 운영을 원한다면 강력하게 추천한다.



사용률 4위 : BWC-발락




권장 포지션 : CDM, CM

장점 : 감아차기가 가능한 시즌 카드, 준수한 체감

단점 : 오버롤 대비 아쉬운 수비 스탯


시즌 카드 중에 가장 높은 오버롤을 가진 BWC-발락이 사용률 4위를 기록했다.

월드컵 발락의 최고 장점이라면 역시 감아차기. 시즌 카드 중 유일하게 감아차기가 될 정도로 커브 스탯이 높으며 실제 인게임에서 어느 정도 활용할 수 있을 정도다. 그 외 오버롤 대비 수비 스탯이 그렇게 받쳐주지 않는다는 점 제외하면, 강력한 피지컬과 슈팅력을 바탕으로 나름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해줄 정도로 성능이 좋다.

이렇게 성능이 괜찮은데도 사용률이 높지 않은 것은 역시 가격 때문이다. 은카 기준 1,000억 BP나 하는데 수비형 미드필더 한자리에 투자하기에는 꽤 크며 급여 역시 부담스럽다. 만약 자신이 급여와 BP가 꽤 여유 있고 감아차기까지 가능한 프리미엄 발락을 써보고 싶다면 추천할만하다.



사용률 5위 : TM-발락




권장 포지션 : CAM, CF, CDM, CM

장점 : 양발, 공격 포지션 기용 가능

단점 : 너무 높은 급여와 가격


최종 끝판왕, 더 모먼트 발락이 사용률 5위를 기록했다.

유일무이한 양발 발락이며 사실상 미드필더 하이엔드 카드라 봐도 무방하다. 패스, 슈팅, 피지컬 하나하나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는 최상급 수준이며 양발 드리블이 가능하다 보니 심지어 체감도 괜찮은 편이다. 볼란치는 당연하고 CAM이나 CF까지 기용 가능한 자원이다. 최근 뮌헨 스쿼드 2선 위치에 꽤 모습을 드러내는 중.

역시 아쉬운 점은 급여와 가격이 너무 높다는 것이다. 급여 31에 약 1조 BP 정도 하는 선수를 한 포지션에 투자한다는 건, 웬만한 유저에겐 정말 와닿지도 않을 정도의 비용이다. 자신이 BP와 급여 여유가 충분한 경우에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용률 6위 : MC-발락




권장 포지션 : CDM, CM

장점 : 전체적으로 무난함

단점 : 딱히 장점 없음


한 때 국민 미드필더였던 MC-발락이 발락 내에서도 높지 않은 사용률 6위를 기록했다.

막 출시되었을 때는 LH시즌과 차별화된 체감과 큰 신체 조건, 위협적인 중거리 슛 능력으로 매우 인기가 많았다. 뮌헨이나 첼시에서는 무조건 MC-발락을 고정으로 스쿼드가 제작되었을 정도다 보니, 한때 CDM 티어리스트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질 않았다. 하지만 이후로 다양한 시즌들이 나오고 총 급여가 높아짐에 따라 경쟁력을 서서히 잃어갔다.

현재는 완전 가성비 자원이 됐다. 하지만 BTB, FA 시즌도 가성비라 평가받는 상황에서 MC-발락의 입지는 앞으로 계속 줄어들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용률 7위 : EBS-발락




권장 포지션 : CDM, CM

장점 : 강력한 몸싸움

단점 : 둔한 체감


CAP과 더불어 발락 시즌 중 몇 없는 건장 체형인 EBS-발락.

안 그래도 피지컬적으로 뛰어난 선수인데 건장 체형이기까지 하다 보니, 일단 선수들과 몸싸움 경합 시 지는 일이 거의 없다. 대신 체감이 보통 체형인 발락에 비해 체감이 확실히 둔하다는 단점이 있다. 볼란치 체감을 잘 안 따지는 본인도 너무 둔해서 쓰기가 많이 힘들다고 느낄 정도.

일단 해당 가격대에선 웬만하면 성능적으로나 체감적으로도 뛰어난 BTB나 FA 시즌이 더 낫다고 본다. 하지만 자신이 피지컬 경합 능력이 매우 뛰어난 발락을 써보고 싶다면 한 번 정도는 써보는 걸 추천한다.



사용률 8위 : CAP-발락




권장 포지션 : CDM, CM

장점 : 강력한 몸싸움

단점 : 둔한 체감


앞에서 언급한 EBS와 같이 발락 중 2개밖에 없는 건장 체형 중 하나인 CAP-발락.

캡발락은 EBS-발락과 거의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피지컬적인 경합에서는 거의 지는 일은 없지만 체감이 너무 둔해 탈압박이나 커서 수비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

BTB, FA 시즌이 보편적으로 더 나은 편이지만, 자신이 피지컬적으로 강력하면서 리더십 히든 특성이 있는 발락을 써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사용률 9위 : LH-발락




권장 포지션 : CDM, CM

장점 : 좋은 가성비, 낮은 급여

단점 : 투박한 체감, 트렌드에 맞지 않음


MC 시즌이 나오기 이전, 미드필더 라인을 주름잡았던 LH-발락.

출시 당시에는 뛰어난 성능은 물론 압도적인 급성비로 중원의 패러다임을 바꿨던 카드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 와서 쓰기에는 많이 아쉽다.

5카는 고사하고 7카를 쓰기에도 성능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있다. 쓰려면 자신이 BP 여유가 넉넉하고 급여를 줄이는 목적을 고려하면서 8카 쓰는 것 외에는 추천하지 않는다.



사용률 10위 : CFA-발락




권장 포지션 : CDM

장점 : 준수한 수비력, 좋은 가성비

단점 : 아쉬운 공격 능력


사용률은 높진 않지만 은근 성능이 괜찮은 CFA-발락.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수미형 미드필더에 특화된 가성비 발락 시즌이라 보면 된다. 타 시즌에 비해 오버롤 대비 수비 스탯이 높은 편이며, 이는 확실히 인게임에서 체감된다. 태클이나 가로채기 능력 확실히 괜찮으며 수비 활동량도 뛰어난 편. 대신 공격적인 능력은 뛰어난 수준은 아니다.

BTB, FA 시즌이 많이 보급되면서 인기는 많이 떨어졌지만, 구단 가치가 낮은 스쿼드에서는 충분히 활용가치가 있다. 자신이 가성비 팀을 꾸리면서 수비력 좋은 발락을 원한다면 CFA-발락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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