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명중이 최우선, 분해와 제작을 적극 이용하자! 초반 추천 컬렉션 모음

게임뉴스 | 유준수 기자 |
초반 3대장은 명중과 공격력, 회복
분해와 제작을 적극 이용하면 빠르다!
강화 컬렉션은 뒤로 미룰 것


제노니아: 크로노브레이크는 다양한 방법으로 캐릭터를 강하게 만들 수 있다. 컬렉션은 그중 하나로 각종 장비나 스킬북, 수집품 등을 컬렉션에 등록하는 식으로 다양한 보너스 스탯을 얻을 수 있다. 컬렉션은 계정 내 모든 캐릭터가 공통적으로 등록 및 적용된다.

스탯 1이라도 큰 차이로 느껴지는 초중반에 컬렉션 등록 여부가 사냥 속도를 결정짓는 경우가 많다. 거래가 불가능한 귀속 아이템도 대체 수집 기능을 이용하면 컬렉션에 등록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다. 물론 컬렉션에 등록한 아이템은 그대로 사라지므로 본인에게 필요한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 후에 등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아이템이 모이는 대로 무작정 컬렉션을 모으기보다는 어느 정도 목표를 두고 컬렉션을 모아가는 것이 추천된다. 필요하다면 제작하거나 아예 거래소에서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특히 명중과 공격력, 회복 옵션은 초반 사냥 속도를 2배 이상 달라지게 만들기도 하므로 중요도가 높다.




▲ 대체 기능을 사용한다면 귀속 아이템도 컬렉션에 넣을 수 있다


초반 3대장은 명중과 공격력, 회복!
컬렉션으로 얻을 수 있는 스탯은 매우 많다. 사실상 제노니아에 존재하는 모든 스탯을 얻을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어떤 스탯이라도 얻어두면 조금씩 도움은 되겠지만, 컬렉션에 아이템을 넣는 것도 부담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필요한 스탯을 챙기는 것이 추천된다.

가장 추천되는 초반 3대장 스탯은 명중과 공격력, 회복이다. 특히 명중이 가장 중요하다. 기본 명중은 물론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근거리 명중과 원거리 명중, 마법 명중을 추가로 챙기면 된다. 공격력 또한 기본 공격력에 더해 근거리 공격력, 원거리 공격력, 마법 공격력을 챙기는 식이다.

회복은 MP 회복과 HP 회복 모두 중요하지만 조금 더 우선순위를 둔다면 MP 회복이 좋다. 피해 감소나 회피, 최대 HP 등을 올리는 것보다 회복 스탯을 올리는 것이 지속적으로 사냥하기에도 좋은 것은 물론 물약 소모량도 적어진다.




▲ 명중과 공격력, 회복 3대장을 기억하자


최대 소지 무게는 위의 3개 스탯에 비해 억지로 챙길 필요까지는 없다. 다만 최대 소지 무게가 늘어나면 그만큼 물약을 더 많이 챙길 수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자동 사냥에서 더 오래 버틸 수 있게 만드는 간접적인 효과가 있다.

HP 물약 회복량도 나쁘지 않다. 수치가 절댓값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초반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다만 HP 물약 회복량은 추후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초반에는 큰 도움이 되지 못하므로 신경 써서 수집할 필요는 없다.

컬렉션 창은 너무 많은 정보가 있기 때문에 컬렉션 창 하단에 스탯 검색 아이콘을 눌러 필요한 스탯만 노출시키는 것이 편리하다. 상술했던 명중과 공격력, 회복에 최대 소지 무게 정도만 더해서 필터한 후 해당 스탯들을 최우선적으로 올리는 것이 좋다.




▲ 필터 기능을 활용하면 필요한 스탯만 볼 수 있어 유용하다


초반에 유용한 컬렉션 수집 방법
우선 상술했던 추천 스탯과 무관하게 서브 퀘스트 등을 통해 획득하는 수집품 항목들은 모두 등록해주면 된다. 어차피 컬렉션 외의 사용처가 없기 때문에 아까워하지 말고 빠르게 사용해주자. 특정 보스 처치 후 획득 가능한 보스 컬렉션도 동일하다.

이후로는 자연스럽게 얻게 되는 귀속 노멀 아이템들이다. 특별히 신경쓰지 않아도 계속해서 쌓이는 아이템들이기 때문에 이 또한 스탯과 무관하게 등록해주면 된다. 이왕이면 우측 하단의 대체 버튼을 활용하여 귀속 아이템부터 넣으면 좋다.

매직이나 레어 아이템의 경우 본인이 해당 등급의 아이템을 사냥을 통해 얼마나 수급 가능한지를 계산해 봐야 한다. 초반에는 수집품에 등록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으며, 해당 등급의 아이템을 손쉽게 얻을 수 있을 때 천천히 수집해도 늦지 않다.




▲ 서브 퀘스트나 필드 보스 사냥 등을 통해 수집품을 얻은 후 등록할 수 있다


강화 또한 마찬가지다. 1~2강 정도만 해도 수집품에 등록할 수 있어서 손쉬워 보이지만, 컬렉션 하나에 이런 아이템이 여러 개 필요하고 강화가 필요한 컬렉션만 해도 수백 개다. 무기 강화 주문서와 방어구 강화 주문서에 사용되는 골드가 초반에 상당히 부담되는 데다가 매일 10개밖에 얻지 못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손해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높은 등급의 아이템과 강화 아이템이라도 조금 무리해서 컬렉션에 등록하는 것이 좋은 스탯도 있다. 상술했던 가장 중요한 스탯인 명중이 주어지는 콜렉션의 경우다. 명중 스탯을 올리면 전투 중 공격이 빗나가는 경우가 감소하기 때문에 빠른 사냥 속도 및 생존력, 물약 소모량 등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컬렉션을 거의 다 모았는데 특정 아이템이 없어 활성화가 불가능하다면 거래소나 제작을 생각해 봐도 좋다. 제작에 필요한 아이템들은 더 이상 컬렉션에도 등록할 수 없는 아이템들을 분해하는 식으로 획득할 수도 있다. 아이템 분해를 하기 위해서는 마을 잡화 상점에서 분해 키트를 구매한 후 사용하면 된다.




▲ 분해 키트로 남는 장비를 분해하고 필요한 장비를 제작하는 식으로 컬렉션을 채울 수 있다



▲ 모든 캐릭터에 유용한 초반 추천 컬렉션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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