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모먼트 유출, 인게임 이슈, 이적설 etc - 7월 첫째주 이슈모음zip

게임뉴스 | 김필재 기자 | 댓글: 5개 |
혼란 속의 피파 온라인4
인게임 이슈, 모먼트 유출, 승강전 결과 etc.
7월 첫째주 이슈 모음zip







1. 모먼트 선수 유출
최상위 시즌인 ICON THE MOMENT 시즌의 유출 사건이 발생했다.

6월 29일 정기 점검 직후, 공식 홈페이지 DB에서 나중에 출시될 선수인 토레스칸토나의 세부 스탯이 순간적으로 공개되었다. 두 선수 모두 워낙 인지도가 높고 인기 팀컬러까지 보유하고 있다 보니, 당시 굉장히 큰 주목을 받았다. 게다가 두 카드 모두 유출된 데이터 상 양발로 되어 있어, 해당 선수의 ICON 시즌 5카 가격이 급등하기도 했다.

게임사 측에서는 실수를 인정하고, 현재 개발 단계 중이기 때문에 이후 출시되었을 시 공개된 프로필 스탯과 다를 수 있다는 점을 공지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양발 여부에서 둘 다 짝발로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커, 현재 많은 유저들이 큰 기대를 하고 있다.



▲ TM-칸토나 유출 스탯.




▲ TM-토레스 유출 스탯.



2. 인게임 이슈
모든 유저들의 입맛을 충족시키는 것은 분명 불가능하다. 하지만 현재 어느 때보다도 인게임에 관련한 문제 제기가 매우 뜨거운 것 역시 사실이다.

우선 키 입력이 정확하게 되지 않는 상황, 개인기 오류 등 여러 가지 불만 사항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부분은 세컨볼이 지나치게 불규칙적으로 튀는, 소위 '아다리'라고 불리는 상황이 너무 자주 나온다는 것이다.

축구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스트레스 받는 경우의 대부분은, 인게임 안에서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불확실성이 너무 강할 때 발생한다. 물론 공은 둥글기 때문에 경기 도중 어떤 현상이 나타날지 100% 예상은 불가능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태클이 정확하게 들어갔어도 공 탈취가 지나치게 불안정한 점이나 커맨드 오류와 같은 점들은 분명 빠른 시일내에 수정되어야 할 점이다.



▲ 수비 너프 이후 세컨볼 튀는 현상에 대한 불만이 크게 제기되고 있다.




▲ 지난 주 점검 이후, 인게임 공지가 없었음에도 중거리 슛 관련 데이터가 튄 것은 매우 의아하다.
(각각 중거리 슛 성공률, 중거리 골 비율 지표, 출처 : '데이터 센터')



3. 버닝날 PC방 점유율
7월 1일 진행된 PC방 버닝에서 피파 온라인4는 아직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었다.

현재 많은 논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파 온라인4는 1위를 차지한 리그 오브 레전드와 3%p라는 크지 않은 격차를 보이며 PC방 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 물론 3시간 30분이라는 꽤 긴 시간을 채워야 하고 효율이 매우 좋다는 것이 크게 작용한 것은 사실이지만, 유저들의 관심과 애정이 없다면 불가능했을 결과다.



▲ 7월 1일 기준, 피시방 점유율 근황.
(출처 : 사이트 'gametrics')



4. 프로리그 승강전 결과
이번 주말 동안 프로리그 승격/강등전이 진행되었고, 최종적으로 eK리그 시즌2에 참가할 8개의 팀이 확정되었다.

디펜딩 챔피언 엘리트, 잔류를 이미 확정 지었던 KT 롤스터와 광동 프릭스를 비롯해 민초단, 포항 스틸러스, JOYTRON, 본업충실유저들, 울산 현대 축구단이 승강전에서 살아남았다.

반면 저번 시즌에서 아마추어 반란을 일으켰던 리바이브, 아시안 게임 국가대표 감독과 선수가 있는 울트라세종, 베테랑 김성훈 선수와 사포 장인 김병권 선수가 있는 FC서울은 시즌 2에서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 eK리그 시즌2에 참가하는 팀/선수 명단.
(출처 : 유튜브 채널 'FIFA 온라인4 KR E-Sports')



5. 이강인, 김민재 이적 유력
한국 선수가 PSG와 뮌헨으로 이적하는 일이 정말로 이루어질까.

축구에 관심 있는 팬이라면, 요즘 핫한 한국 선수들의 이적설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예전부터 각종 매체에서 이적에 관한 내용이 끊임없이 나왔으며, 현재 공신력이 매우 높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이강인 선수의 파리생제르맹행과 김민재 선수의 바이에른 뮌헨행을 매우 유력하게 보고 있다.

두 클럽 모두 각 소속 리그에서 여포라고 불릴 정도로 압도적인 우승 1순위로 꼽히는 클럽이다. 게다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팀이기도 하다. 원래는 토트넘에 있는 손흥민 선수 위주로 해외 축구를 보는 팬들이 많았지만, 위에서 언급한 이적들이 확정된다면 축구 보는 재미가 훨씬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 파리 생제르맹 이적이 유력한 이강인 선수.
(출처 : 인스타그램 'fabriziorom')




▲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유력한 김민재 선수.
(출처 : 인스타그램 'fabrizio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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