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점차 강해지는 토석인 토큰, 핵심 카드 추가까지? 성기사 카드 공개

게임뉴스 | 박이균 기자 |
성기사 직업 카드 공개
성기사 버전 비취? 소환할 수록 강해지는 토석인 토큰 콘셉트
2장의 핵심 세트 카드 추가까지





성기사에게 점점 소환할수록 강해지는 '토석인' 토큰 콘셉트가 추가됐다.

[돌심장 왕]은 4마나 3/2 하수인이며 죽음의 메아리로 이번 게임에서 내가 소환한 다른 토석인 하나당 +2/+2를 얻는 2/2 토석인을 소환한다. 비용 대비 능력치가 낮아 템포가 약한 만큼 토석인 소환에 중점을 둬야 하는 하수인이다.

[아미투스의 사도]는 6마나 4/6 하수인이고 내 턴이 끝날 때 이번 게임에서 소환한 다른 토석인 하나당 +2/+2를 얻는 2/2 토석인을 소환한다.

지속적인 토석인 소환 수단이긴 6마나 이후 타이밍에 이러한 하수인이 1턴 이상 살기를 기대하는 건 힘들기 때문에 사실상 토석인 1마리 소환 정도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리고 [티르의 눈물]은 5마나 주문이며 서로 다른 성기사 하수인 셋을 부활시키고 하수인들의 능력치는 2/2가 되며, 제련을 했다면 하나 더 부활시킨다.

이전에 공개됐던 [티르]가 공격력이 2, 3, 4인 성기사 하수인을 부활시키는 능력을 가진 만큼 토석인 콘셉트 덱이 성립한다면 [티르의 눈물]과 함께 토석인 및 토석인 지원 카드들을 부활시키면서 토큰의 능력치를 키워 압박하는 형태가 될 듯하다.

다만 토석인 소환 카드가 [돌심장 왕][아미투스의 사도] 2장 뿐이고 이외에 지원 카드라 할 만한 것들은 부활 카드이므로 토석인 유형이 제대로 작동할지는 다소 의문으로 보인다.





또한 기계 성기사도 약간 지원됐다.

[X-21 수리로봇] 은 1마나 1/3 기계 하수인이며 죽음의 메아리로 이 하수인에 합체된 기계들을 내 손으로 가져오는 능력을 가졌다. 합체된 모든 하수인을 가져온다는 점에서 기계 기사의 손패 및 템포를 유지하는 데 좋은 수단으로 보인다.

이어서 [발명가의 오라]는 2마나 신성 주문이며 내 기계의 비용이 1 줄어들고 2턴 동안 지속된다. 다음 턴까지도 비용을 줄인 기계를 더 낼 수 있어 템포를 앞당길 수 있으녀, 하수인이 안 남는다는 차이는 있지만 [기계소환로봇]과도 유사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하다.





[별의 용]은 4마나 3/3 용족이며 내 턴이 끝날 때 이 하수인이 공격하지 않았다면 카드를 2장 뽑는 능력을 가졌다. 일단 4마나로 3/3 하수인과 함께 확정 2장 드로우란 점에서 드로우가 부족한 성기사가 활용하기 좋다.

능력치가 높진 않지만 비용이 비교적 낮고, 다른 저렴한 도발 및 천상의 보호막 하수인으로 보호하는 것도 가능하므로 한 턴 살아 추가 2장 드로우를 받는 경우도 어느 정도 기대할 만하다.

[무자격자 심판]은 4마나 주문이고 적 하수인 하나의 생명력을 1로 만들고 모든 적에게 피해 1을 준다. 하수인 하나를 처치하면서 1 피해를 뿌리는 광역기인데, 광역기 보다는 단일 제압기에 가깝게 쓰일 듯하다.





또한 이번 늑대의 해에 예고되었던 핵심 세트 조정이 이번 성기사에 처음으로 진행되어 2장의 카드가 성기사 핵심 세트에 추가된다.

[저항의 오라]는 2마나 신성 주문으로 상대방이 시전하는 주문의 비용이 1 늘어나며 3턴 간 지속된다. 사실상 3턴짜리 [교단 수련사]로 성기사가 상대의 운영 플랜을 망가뜨릴 수 있는 상당히 강력한 카드다. 주문 채용이 많은 덱이 메타에 여럿 있다면 어그로 덱부터 컨트롤 덱까지 가리지 않고 필수로 사용될 듯하다.

[성전사의 오라]는 4마나 신성 주문이며 아군 하수인이 공격할 때마다 +2/+1을 부여하며 3턴 간 지속된다. 4턴에 하수인 대신 내야 한다는 점이 있지만 하수인이 남아있다면 필드가 상당히 강력해지며, 이어지는 3턴 동안에도 공세를 이어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티탄 확장팩 카드는 102장이며 해당 카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바로가기] 티탄 카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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