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업데이트 이전으로 원상복구, 앞으로의 블소2는?

게임뉴스 | 박희수 기자 |



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블레이드 & 소울 2'은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해당 안내는 지난 16일(수) 정기 업데이트가 진행된 이후 약 하루 만에 올라왔으며 크게 3가지 요소들이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저들을 위해 18일(금)부터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미지 플로터 및 소울 블레이드 효과 이펙트 원상복구
16일(수) 업데이트 이후 변경됐던 대미지 플로터와 소울 블레이드 효과 이펙트가 다시 원상복구될 예정이다. 변경된 대미지 플로터는 사냥할 때 몬스터의 상태를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만든 개발 의도와 달리 블레이드 & 소울 2의 특유의 색깔이 사라져 많은 유저가 아쉽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대미지 플로터 외에도 폰트, 소울 블레이드 효과 이펙트도 다시 원래대로 복구될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준비한 다음에 유저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가장 많이 유저들이 불편해한 대미지 플로터


캐릭터 성장 지원 내용 강화
사냥 난이도도 업데이트 이전으로 원상복구 된다. 해당 업데이트는 전반적인 캐릭터의 능력치가 상향됨에 따라 필드 밸런스 조정 과정에 오류로 발생한 이슈로 이후 더 신중하게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가오는 23일(수)에는 소울, 수호령을 얻을 수 있는 신규 시스템 '기연상단'이 추가될 예정이다.

매일 다양한 보상을 얻기 위해 진행하는 협행은 지난 16일(수) 업데이트 이후 수행 횟수가 10회로 줄어들었으나 이제 30회로 늘어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협행 갱신 횟수가 3회에서 10회로 증가한다. 또한, 협행에서 이제 전설 등급 소울과 수호령을 확정으로 획득할 수 있는 행운 보상이 추가될 예정이다.



▲ 이제 협행 수행 횟수가 30회로 늘어난다.


사냥터 보상 조정
마지막으로 사냥터의 금화와 장비 드랍률이 업데이트 이전으로 재조정된다. 또한,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재료들을 지역별 특정 사냥터에서 획득할 수 있도록 조정한다고 밝혔다. 일반 사냥터 외에도 '심연의 틈', '붉은 달 사막', '공덕의 심판소'도 업데이트 이전으로 원상복구되며 파티 던전은 보상이 더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황금 달걀은 이제 공덕의 심판소와 무원의 탑에서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 다양한 장비를 만들 때 필요한 황금 달걀


유저 보상
또한, 8월 18일(금)부터 9월 13일(수)까지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5성 전설 소울 12개를 선택할 수 있는 소울 선택 상자가 지급된다. 이외에도 2주년 기념 TJ쿠폰과 별개로 총 5장의 TJ쿠폰이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 18일(금) 오후 중에는 무기, 방어구, 특수장신구, 23일(수) 오후 중에는 일반장신구, 귀중품 쿠폰이 우편으로 발송된다. 모든 보상은 9월 13일(수)까지 받아야 하며 TJ쿠폰에 대한 상세 내용은 이후 이벤트 공지를 통해 볼 수 있다.



▲ 2주년 기념으로 TJ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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