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반달호수가 위기에 빠졌다! 월드 이벤트 추가

게임뉴스 | 박희수 기자 |



엔씨소프트가 서비스 중인 '블레이드 & 소울 2'에서 10월 11일(수)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전반적인 무공 진화 효과를 개선했다. 추가 피해, 시전 시간 감소 등 다양한 부분이 새롭게 추가된 만큼 변경점에 대해서 숙지하고 가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다가오는 주말에 반달호수에서 월드 전쟁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공 개선
이번 업데이트 이후 대부분 무공 진화 효과들이 전반적으로 변경된다. 일부 무공들은 돌파, 극한 높은 진화 단계에 있던 효과를 제일 낮은 증폭 단계로 옮겨졌으며, 추가 연계 공격, 일정 확률로 상태 이상 효과를 적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공패 화련장 무공은 이제 초월 진화하면 확정으로 화염구 2개를 추가 발사한다. 이번 무공 개선을 이후로 이전보다 더 빠르게 사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사용하고 있는 무기의 무공 변경점을 꼭 확인하자.



▲ 무공의 다양한 부분에서 변화가 이뤄졌다.


별빛 내리는 호숫가
운명의 성도의 재료들을 더 쉽게 얻을 수 있는 이벤트 던전이 다시 돌아왔다. '별빛 내리는 호숫가'는 10월 18일(수) 정기점검 전까지 즐길 수 있으며 입장 비용이 따로 필요하지 않다. 해당 던전에는 별빛 가루, 황금 달걀, 별빛 결정 외에도 각종 강화 주문서를 획득할 수 있으니 매일 한 시간씩 잊지 말고 입장하는 것이 좋다.



▲ 별빛 내리는 호숫가 던전이 다시 돌아왔다



▲ 운명의 성도에 필요한 재료들을 획득할 수 있는 곳


월드 전쟁: 결전의 반달호수
10월 13일(토)부터 10월 14일(일)까지 월드 던전 이벤트 '월드 전쟁: 결전의 반달호수'가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같은 월드에 소속된 서버의 모든 인원이 같은 이벤트 던전으로 입장하는 월드 이벤트이다. 다만, 다른 월드에 소속된 인원은 만날 수 없다. 이벤트 던전 '위기의 반달호수'는 45레벨 이상 캐릭터만 입장 가능하며, 입장 가능한 시간 외에는 따로 입장이 불가능하다.



▲ 월드 던전에 위기의 반달호수 추가


이벤트는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입장하는 순간 30종의 네임드 몬스터가 등장한다. 네임드 몬스터는 처치 시 계속 재등장하니 최대한 많이 처치하는 것이 좋다. 또한, 5종의 히든 네임드 몬스터가 있는데, 히든 네임드 몬스터는 루팅 보상으로 전설 무기 제작 비법서를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맵 곳곳에 등장하는 7종의 보스 몬스터는 지정된 시간에 한 번 모두 동시에 출몰한다. 보스 몬스터들을 루팅 보상으로 일정 확률로 전설 등급의 무기를 지급한다. 처치하지 못해도, 기여도 보상과 최초의 일격 보상도 있는 만큼 이벤트에 참여해서 도전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맵 곳곳에 숨겨져 있는 야루의 모래시계를 획득하면 능력치를 올려주는 다양한 효과가 부여된다. 총 5개의 모래시계가 있으며 공격력과 방어력을 높여주는 모래시계는 최대 5회까지 중첩할 수 있다. 이벤트에서 획득한 '결전의 주화'는 이후 제작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만들면 된다.



▲ 맵 곳곳에 다양한 몬스터가 출몰할 예정이다



▲ 사신수 월드에서 획득할 수 있는 보스 몬스터 처치 보상



▲ 아랑 월드에서 획득할 수 있는 보스 몬스터 처치 보상



▲ 결전의 주화는 제작에서 다른 아이템으로 만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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