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은 금일 공식 SNS를 통해 T1 e스포츠 아카데미 '루인' 김형민 감독을 포함해 '바우트' 한진솔, '나이스' 이찬혁, '포레스트' 이현서와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 '루인' 코치 및 '바우트', '나이스', '포레스트'의 새로운 도전을 항상 응원하고 그동안 성원과 지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올해 최고의 한 해를 보낸 T1 1군과 달리 2군의 여정은 험난했다. 스프링 시즌 5위로 마감했던 T1은 서머에는 8위(5승 13패)를 차지해 PO 진출에도 실패했다. T1은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제우스' 최우제, '구마유시' 이민형, '오너' 문현준 등 성공 사례가 있는 만큼, 이번 리빌딩 결정이 향후 T1의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