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강력한 근접전, 안정적인 지역 장악! 대형 체격 추천 장비

게임뉴스 | 박이균 기자 |
건물 파괴, 근접 전투 특화된 대 체형
유저 선호 성능 픽은 거의 고정?
단단하고 강력한 대형 기본 세팅 및 사용법





대형 국룰 세팅! 메시 실드 - 자동 샷건 - RPG - 돔형 방패 - C4
대형은 이동이 느리지만 체력이 높고, 건물 파괴나 근접 거리 전투에서 최고의 성능을 보이는 체격이다. 금고나 캐시아웃 스테이션을 두고 건물 내부에서 교전이 자주 일어나는 더 파이널스의 특성상, 대형 체격이 활약할 상황이 자주 일어난다.

대형 체격의 주력 장비는 거의 정해진 편으로, 주특기는 메시 실드, 무기는 SA1216, 가젯으로는 RPG-7, 돔형 방패, C4를 드는 세팅이 일반적이다.


■ 원거리에서도 안전! 팀원과 함께 할 때 강력한 주특기 '메시 실드'

우선 주특기 메시 실드는 캐릭터 전방에 즉발로 1250 체력의 실드를 생성한다. 이 실드는 아군 투사체는 통과시키나 적 투사체는 막을 수 있다. 실드를 전개하는 동안 이동 외에 다른 행동을 하지 못하므로 아군과 함께 행동할 때 효율적이다.

특히 캐시아웃 스테이션에 설치된 폭발 지뢰 또는 C4나 수호 포탑의 피해를 막아내며 밀고 들어갈 수 있으며, 원거리에서 공격을 받을 때 대응 수단이 없을 시 안전하게 이동하려 할 때도 좋다.



▲ 보는 방향뿐이지만 면적이 넓고 상당히 단단하다


■ 압도적 화력, 근접전 최고 존엄 무기 'SA1216'

무기는 자동 샷건 SA1216이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발사 한 번에 104의 피해를 입히며, 한 탄창에 16발이고 4발마다 잠시 멈춘다. 발사 속도가 빠르고 헤드샷 판정이 없는데 소형은 2방, 중형은 3방이면 처치할 수 있어 근접전에서 막강한 위력을 보인다.

샷건인 만큼 멀어지면 대미지가 떨어져 중거리 이상 교전이 쉽진 않으나, 10미터 정도의 거리에서도 최대 화력이 나오는 만큼 난전에서는 충분한 효과를 발휘한다. 때문에 '멀면 메시 실드, 가까우면 샷건'이라는 대형의 기본 전략이 성립하고 있다.



▲ 10미터 정도의 거리도 문제 없는 SA1216


■ 원거리 건물 파괴부터, 강력한 직격 피해까지 갖춘 가젯 'RPG-7'

RPG-7은 넓은 범위에 높은 피해를 주며, 직격 시에는 소형을 한 방에 보내버릴 수도 있는 가젯이다. 또한 건물을 원거리에서부터 부술 수 있는 수단으로 농성 중인 상대의 진형을 쉽게 무너뜨릴 수 있다. 탄두가 조준선을 따라 똑바로 날아가기 때문에 조준도 어렵지 않고, 피해 및 파괴 범위도 넓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쿨타임이 45초로 상당히 길고 근접에서 쐈을 씨 자폭 피해가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발사해야 한다. 또한 한 번 발사한 후 쿨타임이 돌아왔을 때, 다시 RPG-7을 들면 탄두를 꼽는 모션이 먼저 나오기 때문에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하려면 전투 중이 아니더라도 미리 장전부터 해 두는 것이 좋다.



▲ 상대가 벽 뒤에 숨었다면? 날려버리면 그만!


■ 스테이션을 둘러싼 전투의 안정성 크게 증가시키는 가젯 '돔형 방패'

가젯 돔형 방패도 캐시아웃 스테이션을 둘러싼 전투에서 유용하다. 장치를 던져 그 중심으로 600의 체력을 가진 실드를 전개하는데, 메시 실드와 마찬가지로 아군 투사체는 통과하고 적 투사체는 막을 수 있다. 좁은 지역의 교전에서 특히 유리하며, 원형의 범위를 커버하는 만큼 실드의 안팎을 오가는 전략이 가능하다.

가장 주요한 사용법은 스테이션을 훔칠 때로, 스테이션에 먼저 돔형 방패를 던져두면 한층 안정적으로 훔칠 수 있게 된다. 적 수호 포탑을 가두거나, 지뢰의 피해를 방지하는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다.



▲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공격하거나 방어할 때 매우 편리한 돔형 방패


■ 벽 파괴, 스테이션 보호! 다양한 활용 가능한 가젯 'C4'

마지막 가젯 한 자리는 보통 C4를 사용한다. 던져서 붙여둔 후 원하는 타이밍에 폭발시켜 239의 피해를 줄 수 있는 가젯으로, 쿨타임은 30초이며 2개까지 충전된다. 폭발시키지 않은 C4는 회수도 가능하나 2개 이상 소지할 수는 없다.

C4를 던지고 나면 작동이 가능할 때까지 약간의 딜레이가 있고 이는 손에 든 스위치에 파란 불이 들어오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딜레이가 제법 긴 편이기에 전투 중에 수류탄처럼 사용하는 것은 다소 어렵다.

기본적인 사용 방법으로는 벽이나 천장에 붙이고 폭파해 길을 열거나, 캐시아웃 스테이션에 미리 붙여두고 훔치려는 상대를 제거하는 형태다. 대형을 제외하면 C4 한 방에 죽으므로, 상대방은 붙어있는 C4를 먼저 총으로 쏴 처리할 것을 강요받게 된다.

손으로 던질 때는 그리 멀리 나아가지 않으나, 프롭에 붙여 던진 후 원격 폭파를 하면 먼 거리에서 RPG처럼 사용 가능하다. 다소 어려워 숙련에 시간이 필요하지만 강력한 C4의 활용도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 집어들 수 있는 물체에 부착해 던지면 C4를 원거리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 고려할 만한 장비들
주특기 차지 앤 슬램, 무기 슬레지 해머는 건물 파괴가 필요할 때 강력하다. 모나코처럼 건물 하나하나가 작은 맵의 경우 상대가 위층에서 농성하고 있다면 1층의 벽을 빠르게 날려버리고 혼란스러운 상황을 만들어 전장을 주도적으로 가져갈 수 있다.

만약 중원거리 교전이 필요하다면 기관총 루이스건이나, 유탄 발사기 M326L을 고려할 만하다. 루이스 건은 거리를 타지 않는 무난한 총기류이며 기본 지급 총인 M60과 거의 비슷한 성능을 가졌지만 반동이 적어 사용하기 쉬운 것이 장점이다.

M326L의 경우 곡사로 유탄을 쏠 수 있어 원거리에서 지역을 제압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투사체가 느리고 바닥에 한 번 튕겨야만 폭발하기에 맞추기 까다로우며 특히 적과 마주쳤을 때 전투가 힘들다는 문제가 있다.



▲ M326L은 직격하더라도 한 번 튕겨야만 폭발하므로 바닥으로 튕겨 쏴야한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