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혼돈의 습격 이벤트... '이것'만 바꾸면 꿀잼이 된다고?

게임뉴스 | 최민호 기자 | 댓글: 42개 |

신규 이벤트인 '혼돈의 습격'
지배 세팅으로 꿀잼이 된다고?
지배 선필 세팅하는 방법까지



*2023년 12월 23일 내용 수정 : 임시 점검 후 업데이트로 이동기가 100% 감소하는 세팅이 막혔으니 주의하세요.

지난 20일 업데이트와 함께 등장한 '혼돈의 습격' 이벤트. 그간 겨울 시즌 이벤트가 마하라카 파라다이스에서 어트랙션을 즐기는 듯한 느낌으로 진행된 것과 달리, 혼돈의 습격 이벤트는 카제로스의 부활을 앞둔 아크라시아 세계관에 맞게 루테란을 침공한 혼돈의 가디언을 상대하는 이벤트다.

모험가는 자고라스 산에 방문해 루테란을 침공한 혼돈의 가디언을 상대로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이벤트는 카오스 던전처럼 버프를 받고 적들을 물리치는 일종의 핵 앤 슬래쉬 이벤트다.

매일 1회 도는 이 이벤트를 더 재밌게 돌 수 있는 세팅이 화제다. 바로 '지배' 세트를 이용하는 것. 지배 세트는 기본 스킬 쿨다운 18%와 함께 이동기의 쿨다운 30% 감소를 제공하는데, 이것이 이동기 70% 쿨다운을 제공하는 이벤트 버프와 맞물리며 재밌는 상황을 만들었다.

혼돈의 습격용 지배 선필 세팅 간단 요약

- 유물 장비 변환으로 '지배' 세트로 변경
- 영웅 등급 선수필승 각인 2개를 장착해 3레벨 활성화
- 석상을 깨고 '업화' 버프 획득
- 스페이스 난사로 빠른 클리어!!




▲ !!!!


아무 캐릭터를 가져가 유물 장비를 '지배'로 변환 후 이벤트 맵에 들어가 각성기를 사용하고 석상을 하나 깨면 끝난다. 석상이 제공하는 '업화' 버프가 이동기 쿨다운을 70% 감소, 지배 세트의 버프인 내면의 각성이 이동기 30% 쿨다운을 제공해 쿨다운이 100% 감소하는 경이로운 세팅이 완성된다.

원래 쿨다운 버프는 곱연산으로 적용되어 쿨다운이 0까지는 내려가지 않지만, 업화 버프는 특이하게 쿨다운 효과가 합연산으로 적용되어 쿨다운 0초의 '무한 이동기'를 쓸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업화 석상이 제공하는 장판 대미지도 있어 '선수필승' 각인을 착용할 경우 확정 크리티컬로 적들을 한 방에 해치우며 빠른 진행이 된다.

'업화' 버프는 8초 지속하기 때문에 석상을 깨고 바로 다음 석상으로 이동하는 식으로 공략을 진행하면 된다. 무조건 이동하는 것보다는 스킬을 돌리면서 가는 것이 당연히 더 빠르다. 1,580이 넘은 슈모익 캐릭터를 가져올 경우 저주받은 인형, 정기 흡수, 선수필승 등을 각인 지원으로 세팅해 아주 빠른 진행도 가능해진다.

이동기 쿨다운이 없는 만큼 이동기의 모션이 좋을수록 기동성이 빨라진다. 후속 딜레이가 없다시피한 악마화 데모닉의 경우, 일반 폼보다 1.5배 가량 빨리 이동할 수 있다. 이동기 모션이 좋으면서 1,580이 넘은 캐릭터가 있다면 한번 시도해 보자.




▲ 지배 선필 놀이 하는 방법



▲ 사실 지배 세트만 있으면 다른 세팅은 필요 없다



▲ '업화' 버프와 '내면의 각성' 버프가 합연산되는 것이 원인



▲ 슈모익 캐릭터라면 극한의 세팅을 할 수도 있다



▲ 너무 빨라서 선필이 제대로 안 터지기도 한다


- 이동기 모션이 좋지 않은 캐릭터도 될까?

물론, 반드시 이동기 모션이 좋을 필요는 없다. 본캐를 사용해도 일반적인 세팅보다는 더 빠르게 공략할 수 있다. 블래스터로 해당 세팅을 사용해본 결과 무한 구르기로 충분히 빠르게 이동할 수 있었다.




▲ 된다!!!!!



▲ 블래스터의 기동 타격



▲ 이렇게 빠른 블래스터는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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