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C 하드웨어 제조사 레노버(Lenovo)가 10일 오전 2시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24에서 비즈니스 노트북 라인업인 씽크북의 신제품과 2in1 노트북 라인업 요가 시리즈 신제품 그리고 게이밍 라인업인 리전의 신제품 등을 소개했다.
처음으로 선보인 비즈니스 노트북 씽크북 13x 4세대는 높은 배터리 수명과 인텔 이보 플랫폼을 인증 받은 노트북이며, 레노버 최초 SMB용 탄소 중립 노트북이다. 이외에도 씽크북 14i는 최대 14.5인치 3K 디스플레이를 갖춘 스마트 노트북으로 외장 그래픽을 연결할 수 있는 도크를 지원한다.
2in1 노트북 라인업, 요가 시리즈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이번 행사에서는 레노버 요가 프로 9i와 요가 프로 9i 2in1 제품을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를 포함하여 하드웨어 성능은 물론 AI 성능도 함께 잡았다. 이는 최신 업데이트 된 엔비디아 스튜디오를 이용해 더 원활한 작업을 가능케 한다.
마지막으로 게이머들이 주목할 만한 제품들도 여럿 선보였다. 레노버 리전 16인치 게이밍 노트북 리전 9i부터 리전 5i, 리전 슬림 5 그리고 로크 제품군(Lenovo LOQ 15IRX9, Lenovo LOQ 15IAX9I, Lenovo LOQ 15IAX9, Lenovo LOQ 15AHP9)까지.
이외에도 올인원 데스크탑 미니PC인 ThinkCentre neo 50a 5세대 제품부터 4K 카메라와 스피커를 통합한 ThinkBook 16p 5세대, Tab M11, 아이디어패드, 리전 타워 등 다양한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직접 사진을 통해 확인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