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제세동기는 일단 고정! 1인분을 위한 중형 체격 추천 가젯은?

게임뉴스 | 이찬양 기자 |
다양한 스타일로 운영 가능한 보통(중형) 체격
가젯 선택도 취향에 따라 달라진다?
선호도 높은 가젯과 추가 후보는?


다재다능한 중형 체격, 가젯 선택도 다양하다
중형 체격은 플레이 스타일이나 팀 조합 등에 따라 다양한 활약을 보여줄 수 있다. 화력을 보태는 것은 물론, 다양한 유틸 능력을 지녀 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존재다. 주특기부터 HP를 채워줄 수 있는 치유 광선, 일종의 배치물인 수호 포탑, 투시 기능을 갖춘 정찰 탐지기를 지녀 아군을 든든하게 지원할 수 있다.

가젯의 선택 폭도 넓은 편이다. 다양한 종류의 지뢰, 수류탄은 물론 이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점프대나 집라인도 활용이 가능하다. 쓰러진 아군을 빠르게 살릴 수 있는 제세동기는 중형 체격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이며 취향에 따라 APS 포탑이나 추적 다트 등도 고려해 볼 수 있다.



▲ 서포팅을 통한 아군 지원, 화력 보충, 기동성 확보 등 다양한 유형의 가젯이 준비되어 있다


제세동기는 고정! 가스 지뢰 or 수류탄도 인기
우선 가장 추천하는 가젯은 제세동기다. 중형 체격을 대표하는 장치로, 짧은 충전 이후 사용하면 쓰러진 아군을 즉시 부활시킬 수 있다. 제세동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절반 정도의 체력으로 부활하게 되는데, 만약 주특기로 치유 광선을 든다면 해당 아군의 전투 복귀 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

리스폰 시간이 길고 팀 리스폰까지 당하면 장시간 전장 이탈로 이루어지기에, 제세동기를 통해 기회가 될 때마다 아군을 살려주는 것이 좋다. 다른 가젯은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해도 무방하나, 제세동기는 꼭 들고 가도록 하자.

제세동기 다음으로는 가스 지뢰를 생각해 볼 수 있다. 발동 시 주변 지역이 가스로 덮여 주위 플레이어들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수비 상황에서 진입하는 상대에게 피해를 주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고 그 범위와 피해량이 생각보다 높아 선호도가 높은 가젯이다. 지뢰 활성화에 1.6초의 대기 시간이 추가되었으나 여전히 활용도가 높다.

지뢰보다 조금 더 적극적인 용도로 가스를 쓰고 싶다면 가스 수류탄도 괜찮다. 단, 2개까지 충전이 가능한 지뢰와 달리 수류탄은 1회 사용 후 재충전이 필요하니 이 부분은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 제세동기 활용을 이용한 아군 부활은 중형 플레이의 기본이라고 볼 수 있다


이동을 위한 점프대/집라인도 훌륭하다
제세동기로 부활 수단을, 가스 지뢰나 수류탄을 통해 보조 화력을 챙겼다면 남은 한 자리는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보통은 점프대 혹은 집라인을 통해 이동 수단을 추가하는 편인데, 중형 체격의 주특기는 아군 지원에 특화되어 있기에 이동 관련 능력을 얻고 싶다면 가젯을 이용해야 한다.

점프대와 집라인은 용도가 다르다고 볼 수 있다. 점프대는 이름 그대로 설치 후 밟으면 높이 점프가 가능해져 높은 곳으로 빠르게 움직여야 할 때 도움이 된다. 아군 또한 이용 가능한 장치이기에 함께 특정 목표를 향해 움직일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위급한 상황에서는 점프대를 이용해 빠르게 전장을 벗어나는 등의 방법도 있다.

집라인은 로프 장치를 설치하는 가젯이라고 볼 수 있다. 사용 방식은 어렵지 않다. 목표로 하는 지점을 향해 발사하면 로프 구조물이 생성된다. 생각보다 설치 범위가 넓어 웬만한 구조물 사이를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 사용이 익숙해진다면 이를 통해 건물 창문으로 진입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 생각보다 먼 거리에도 설치가 가능한 집라인, 점프대와 함께 이동에 도움이 되는 가젯이다


방어 특화 APS 포탑, 취향에 따라 추적 다트 활용 고려
APS 포탑도 활용도가 좋은 가젯 중 하나다. 상대 발사체를 격추, 파괴하는 능력을 가져 수류탄 등을 방어하거나 RPG까지 대응할 수 있는 장비다. 방어 용도로 설치할 때 빛이 나는 가젯으로, 범위 안에만 들어온다면 벽 넘어의 발사체까지 커버하는 능력을 지녔다. 주특기 수호 포탑과 조합하면 훌륭한 방어 라인을 생성할 수 있으며 단독으로 설치하더라도 팀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정찰 및 시야 확보를 통해 아군에게 힘을 실어주고 싶다면, 추적 다트까지 고려하자. 추적 다트는 저격 소총 형태를 지니고 있는데 이에 적중당한 적은 약 15초간 위치가 노출된다. 벽 뒤로 숨어도 위치를 확인할 수 있고 해당 시야는 아군에게도 공유된다는 장점을 가진다.

단, 추적 다트가 일단 적중해야 효과를 볼 수 있기에 사용이 다소 까다로운 편이다. 적과 근접한 난전 상황에서 사용하기는 쉽지 않고 충분한 거리가 있을 때 아군에게 적의 위치를 알리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추적 다트에 적중당한 적은 약 15초간 아군에게 위치가 노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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