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금), 삼성전자와 인텔코리아는 협업을 통해 뉴스 뮤지엄 을지로점에서 갤럭시 북4 AI 아트 전시회 Touch the Real를 개최했습니다. 해당 전시회는 아티스트 조영각과 도파민최, 디자이너 용세라, 작가 태재가 갤럭시 북4의 생성형 AI 기능을 활용해 탄생시킨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행사 안내에 앞서, 인텔코리아의 배태원 부사장, 삼성전자의 이민철 상무, 삼성디스플레이의 이호중 상무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갤럭시 북4에 장착된 인텔 코어 울트라는 GPU와 NPU(Nueral Processing Unit)가 함께 탑재되었는데, 인공지능을 위한 NPU 덕에 AI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성능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민철 상무는 갤럭시 북4 시리즈와 AI의 조합을 통해 예술적 경험을 강조했습니다.
AI와 예술의 조화가 주제인 만큼, 과연 AI가 예술을 표현할 수 있는지, 또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디자이너의 AI를 활용한 작품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해당 작품에 대한 해석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생성형 AI가 현재 어느 정도의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감안할 수 있는가 하면, '예술'과 같이 인간만이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던 장르를 AI가 재해석한다는 부분에서 크게 놀라웠습니다.
AI가 재해석한 현대 미술 감상과 함께, 직접 체험도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좋은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인텔과 삼성전자가 함께하는 Touch the Real은 오는 2월 12일(월)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