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기] AI도 예술하는 시대, 삼성 갤럭시북4 Pro와 인텔 코어 울트라 7

게임뉴스 | 박영준 기자 |
1월 26일(금), 삼성전자와 인텔코리아는 협업을 통해 뉴스 뮤지엄 을지로점에서 갤럭시 북4 AI 아트 전시회 Touch the Real를 개최했습니다. 해당 전시회는 아티스트 조영각과 도파민최, 디자이너 용세라, 작가 태재가 갤럭시 북4의 생성형 AI 기능을 활용해 탄생시킨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행사 안내에 앞서, 인텔코리아의 배태원 부사장, 삼성전자의 이민철 상무, 삼성디스플레이의 이호중 상무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갤럭시 북4에 장착된 인텔 코어 울트라는 GPU와 NPU(Nueral Processing Unit)가 함께 탑재되었는데, 인공지능을 위한 NPU 덕에 AI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성능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민철 상무는 갤럭시 북4 시리즈와 AI의 조합을 통해 예술적 경험을 강조했습니다.

AI와 예술의 조화가 주제인 만큼, 과연 AI가 예술을 표현할 수 있는지, 또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 추위 속을 뚫고 도착한 행사장. 멀리서도 Touch the Real이 보였습니다



▲ 입구는 다소 소박하게 안내되었습니다



▲ 2시 언저리에 시작되었지만, 취재진을 위해 다양한 간식이 제공되었습니다



▲ 벽 한쪽에 적힌 이번 행사의 취지



▲ 인텔코리아의 배태원 부사장(좌)과 삼성전자의 이민철 상무(우)



▲ 삼성디스플레이의 이호중 상무도 행사에 함께하셨습니다



▲ 참여 아티스트 대표로 꽃다발을 받는 조영각



▲ 조영각 아티스트의 인사말을 마무리로 공식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 먼저 아티스트의 작품을 AI가 어떻게 해석/제작하는지 아티스트가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태재 작가의 글을 생성형 AI가 그림으로 표현한 모습



▲ 곧이어 용세라 디자이너의 설명이 진행되었습니다



▲ 용세라 디자이너만의 독특한 색 표현법을 AI가 재해석해 새로운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 도파민최 아티스트의 2D 아트를 3D로 모형화한 생성형 AI



▲ 상당히 그럴듯하게 잘 만들어진 모습입니다






▲ 조영각 아티스트의 작품은 AI가 재해석해 독특한 영상미의 영상을 보여줬습니다



▲ 3층에 들어서자, 갤럭시 북4 시리즈와 현재 개발 중인 프로토타입 모델을 볼 수 있었습니다



▲ 가장 먼저 눈에 띈 갤럭시 북4 프로






▲ 무려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 뒤에는 갤럭시 북4 프로 360도 볼 수 있었습니다






▲ 그림을 그리면 AI가 그림으로 재해석하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 그 외 갤럭시 제품도 볼 수 있었습니다



▲ 마치 태블릿 두 개를 붙인 듯한 플렉스 노트



▲ 갤럭시 폴드처럼 인폴딩이 가능합니다



▲ 3면을 접어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G와 S



▲ 플렉스 G는 인폴딩만 가능하지만



▲ 플렉스 S는 한쪽만 인폴딩, 다른 한 곳은 아웃폴딩이 가능합니다



▲ 화면을 옆으로 늘리거나 줄일 수 있는 슬라이더블 플렉스 솔로



▲ 사용 중 화면을 늘리고 싶다면



▲ 이렇게 옆으로 늘리는 게 가능합니다!



▲ LD 플레이어처럼 돌아가는 화면이 출력되는 라운드 디스플레이

여러 디자이너의 AI를 활용한 작품을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해당 작품에 대한 해석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생성형 AI가 현재 어느 정도의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감안할 수 있는가 하면, '예술'과 같이 인간만이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던 장르를 AI가 재해석한다는 부분에서 크게 놀라웠습니다.

AI가 재해석한 현대 미술 감상과 함께, 직접 체험도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좋은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인텔과 삼성전자가 함께하는 Touch the Real은 오는 2월 12일(월)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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