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핵 수집 → 화성암 핵 파밍 → 물레의 지하전당 공략 순서
효율을 높이기 위한 파티 플레이 권장, 물레의 지하전당은 로테이션 활용
원소핵 이용한 화성암 핵 파밍이 우선!
청지기 피조물의 지시석 중 영원한 밤과 창시는 말파스의 메아리를 처치해 획득할 수 있다. 영원한 밤은 지원받은 기술을 2.0초 동안 사용할 경우 모든 기술 등급이 +4 상승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 다른 고유 지시석인 창시는 지원받은 기술의 효율이 150% 증가한다.
영원한 밤과 창시를 얻기 위해서는 우선 화성암 핵을 수집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화성암 핵은 비전의 전율 지역에서 원소핵을 화로에 넣어 소환되는 말파스의 전령을 처치했을 때 확률적으로 드롭된다. 말파스의 메아리 공략 1회에는 총 7개의 화성암 핵이 쓰이며 우두머리 공략과 유사하게 다른 유저와 파티로 참여하는 '로테이션' 방식이 많이 활용되고 있다.
다른 유저가 소환한 말파스의 전령에서도 화성암 핵을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기에, 이 또한 '화로런'이라는 이름으로 파티를 구성해 참여하기도 한다. 즉, 고유 지시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우선 비전의 전율 지역 첨탑에서 원소핵을 얻고 화로에 사용해 말파스의 전령을 처치, 화성암 핵을 수집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말파스의 아들을 처치하면 화성암 핵이 확정 드롭되나, 상대하기 까다롭고 만나는 것도 쉽지 않기에 비전의 전율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재료를 모았다면 물레의 지하전당 공략! 파티 플레이 권장
화성암 핵을 7개 이상 수집하면 말파스의 메아리 공략을 시작할 수 있다. 말파스의 메아리는 관문실 내 물레의 지하전당에서 만날 수 있다. 1회 공략에 화성암 핵 7개가 소모되는데, 던전에 4개의 길로 나눠진 구간이 있고 파밍 효율을 높이기 위해 4인 로테이션으로 진행되는 편이다. 재료를 모았다면 디아블로4 인벤의 파티 찾기 게시판을 통해 관련 파티를 찾으면 된다.
던전 내 소환되는 몬스터의 말파스의 메아리 모두 레벨이 100이기에 악몽던전 100단과 비교하면 난이도는 더 쉬운 편이다. 100레벨과 적당한 수준의 세팅이 진행되어 있다면 크게 무리없이 진행할 수 있다. 다른 지하전당과 마찬가지로 졸툰 쿨레의 조각상을 이용해 졸툰의 수호를 받고 이를 유지하면 수호매듭 상자를 통해 보상을 받게 된다.
▶ [바로가기] 디아블로4 인벤 파티 찾기 게시판
던전 구조도 복잡하지 않다. 입장 후 졸툰의 수호를 우선 받는다. 이후 파티원들과 함께 이동하다가 갈래길이 나오면 각자 흩어져 관문을 이용한다. 이동하는 지역은 지하전당의 축소판이라고 볼 수 있는데, 함정과 몬스터를 통과한 뒤 마지막 방에서 소환되는 적들을 모두 처치하면 된다. 이후 수호매듭 상자 보상과 쐐기돌을 챙긴 뒤 관문을 이용하면 다른 파티원들과 다시 만날 수 있다.
각 파티원이 챙긴 쐐기돌을 이용해 받침대를 활성화하면 닫혀있던 문이 열리며 말파스의 메아리를 처치할 수 있게 된다. 고정형 보스인 말파스의 메아리는 주위에 함정이 배치되어 있으나, 두리엘과 비교하면 공략이 크게 까다롭지는 않다. 말파스의 메아리를 쓰러트리고 수호매듭 상자를 열어 보상을 획득하면 공략은 마무리된다.
참고로, 물레의 지하전당 내 수호매듭 상자는 총 4개가 준비되어 있다. 각 지하전당의 마지막 방을 청소하면 개봉에 졸툰의 수호 1개가 필요한 하급 수호매듭 상자 2개를 열 수 있다. 이어, 말파스의 메아리 처치 뒤에는 졸툰의 수호 10개가 필요한 상급 수호매듭 상자, 4개가 필요한 일반 수호매듭 상자까지 개봉 가능하다. 즉, 모든 보상을 챙기려면 총 16개의 졸툰의 수호를 지키면 된다. 보통은 30개에서 40개 정도의 졸툰의 수호를 들고 공략을 시작하는 편이다.
고유 지시석인 영원한 밤과 창시는 말파스의 메아리 처치와 그 이후 수호매듭 상자 개봉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말파스의 메아리가 고유 지시석을 드롭할 확률을 0.5%이며 상자에서는 3% 확률로 등장한다.
Aliin@inven.co.kr
페이지 구독하기
다른 기사 보기
기사 제보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