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활용법부터, 기발한 응용법까지 알아보자
＃. 오브젝트는 F키로 들어서 날릴 수 있습니다.
더 파이널스는 오브젝트와 상호작용하는 것이 중요한 게임입니다. 전장 안에 상호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오브젝트가 존재하고, 이를 잘 활용하는 것과 아닌 것의 차이는 크게 나타나죠. 오브젝트 활용의 가장 기본은 'F'로 소형 오브젝트를 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클릭하여 날리거나, 우클릭으로 내려놓을 수 있죠. 가스통 같은 오브젝트는 클릭하여 날려 터트릴 수 있어, 마치 수류탄처럼 쓸 수 있습니다.
＃. 오브젝트에 다양한 가젯을 부착할 수 있습니다. 벽에도 부착 가능
F키로 들 수 있는 오브젝트는 가스통뿐만이 아닙니다. 의자나 상자 같은 소형 오브젝트도 들 수 있죠. 이같은 오브젝트는 살상력이 없고, 날려도 그저 위치만 이동시킬 뿐이죠. 하지만 이런 오브젝트도 위협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가젯을 부착하는 것입니다. 가젯을 부착하여 날려,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힐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젯은 오브젝트의 옆면에도 부착할 수 있습니다. 점프 패드 등을 세로로 붙여 재미있는 트랩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
＃. 기본 공격 및 점프대를 활용하여 더 멀리 날릴 수 있습니다.
더 파이널스의 오브젝트는 공격 및 행동과 상호작용하는 만큼, 이를 활용한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운영은 점프대나 점프 패드를 이용하여 오브젝트를 멀리 날려버리는 것입니다. 오브젝트 역시 점프 패드의 영향을 받는 만큼, 생각보다 더 먼 거리로 날려보낼 수 있죠. 앞서 설명한 부착 기능까지 활용하면, 전략적인 운영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활용뿐만 아니라, 기본 공격으로 오브젝트를 타격하여 마치 배구처럼 날려버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 오브젝트 회수 기능을 이용한 테크닉도 체크
날린 오브젝트는 오브젝트가 도착하기 전, 빠르게 F키를 눌러 즉시 회수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반복하면 마치 요요처럼 오브젝트를 다룰 수 있죠. 가스통과 같은 폭발형 오브젝트는 회수 후 잠시뒤 폭발하는데요. 이를 이용해 지연시간없이 가스통을 터트릴 수 있습니다. 또한, 폭탄 지연 시간을 이용하여 피해없이 건물을 부수는 테크닉도 화제되고 있습니다.
＃. 오브젝트 효과간의 상호 작용에도 주목
캐시아웃 수비전에 자주 나오는 상황인데요. 바로 가스 지뢰나 수류탄을 사용한 시간 벌기입니다. 근처에만 있어도 엄청난 피해를 입기에, 들어가는 것에 큰 부담이 있죠. 하지만 가스효과는 화염 수류탄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만일 적 스쿼드가 가스를 사용한 시간 벌기를 한다면, 화염 수류탄으로 중화시키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 집라인은 타격하여 부술 수 있습니다
집라인은 빠른 이동을 위해 필수로 활용해야 하는 장치입니다. 워낙 이동속도가 빠르기에, 집라인에 올라탄 적을 정확하게 사격하긴 어렵죠. 하지만 집 라인을 파괴하여 적을 그대로 떨어트릴 수 있는데요. 집라인의 연결 부위를 공격하면 됩니다. AKM과 같은 무기로도 부술 수는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니, 유탄과 같은 폭발형 무기가 있다면 더 빠른 파괴가 가능합니다.
＃. 점액질 총의 질량을 활용하세요
대형의 점액질 총은 전방에 질량이 있는 물질을 생성하는 용도로 쓰입니다. 일반적으론 적을 봉쇄하기 위해 사용하지만, 질량이 있는 만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점액질 총을 벽에 사용하여 계단으로도 쓸 수 있고, 질량이 있는 것을 이용하여 건물 잔해를 치우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양한 활용법이 있는 만큼,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무기입니다.
Noori@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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