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중거리 선행 단 하나만 록온! 축제의상 타마모 크로스

게임뉴스 | 이문길 기자 |
실장 당시의 느낌으로는 누가봐도 중거리 패왕인 클구리를 잡기 위한 구성이라고 여겨졌고, 동시에 등장한 지능 오구리 캡에 달린 쾌진격으로 클구리 천하를 끝낼듯한 느낌을 줬던 신의상 타마모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결국 클구리를 넘어서지 못했습니다. 장거리 특화형이었던 원본과 달리 성장 보정치가 스피드의 비중이 올라 육성 편의성은 좋아졌지만, 여전히 미묘한 편이고, 선입은 물론 추입까지 오고갈 수 있었던 각질에서 오로지 선행에만 집중하는 스킬셋으로 재구성이 이뤄졌습니다.

문제는 소지한 스킬들이 전부 범용성은 좋을지라도 파괴력은 떨어지는 구성이고, 종반 폭발력을 얻을 스킬이 존재하지 않아 스킬 구성 난이도가 꽤 높습니다. 달릴 수 있는 코스도 한정적이라 실제 챔피언스 미팅에서 활약할 찬스는 넓게 잡아봐도 스콜피오배와 피스케스배 2번 정도였습니다.








▲ 성능이 그리 모나진 않았지만 막상 쓸 곳이 없는 느낌이다



성장 보정 및 기본 스탯




■ 추천 거리 : 중거리
소지 스킬도 그렇고 고유기의 특성도 전부 중거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장거리의 경우에는 원본 타마모를 쓰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 추천 각질 : 선행
선행 외의 각질은 원본을 추천하고, 추후 생길 진화 스킬을 고려하면 선행을 달리지 않는다면 아무런 가치가 없습니다.

■ 육성 난이도 : 보통
스탯 성장치에 스피드가 달린만큼 원본 타마모보다는 한결 키우기가 쉬운 편입니다. 대신 육성 목표 자체의 난이도는 여전히 높은 편이니, 스태미나를 쌓는 것을 소홀히 하면 안됩니다.


보유 스킬




■ 고유 스킬 : 불벼락
발동 조건 : 레이스 중반에 발동한 스킬 2개 이상 / 효과 도중 스킬 발동 시 추가 속도 상승 효과(최종 속도 0.3)

지속 시간이 긴 대신 속도 상승량이 낮은 계열의 고유기입니다. 타마모가 특이한 점이라면 골드 쉽의 불침함과 달리 조건에 따라 속도 상승량을 다른 일반 고유기와 동일한 급으로 끌어올릴 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자체 내장된 스킬만 하더라도 전부 중거리에서 발동이 가능한 계열이기에 고유기의 발동 조건을 채우는 것이 어렵지 않고, 또한 높은 확률로 꼬리 올리기가 같이 터지게 되어 중반부에 쭉쭉 치고 나가는 타마모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초반 스타팅 가속 스킬 + 종반 가속 및 속도 스킬에 각질 공용 스킬 정도만 세팅해도 충분한 완성도를 갖출 수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너무 중반에 힘을 쓰는 경향이 있고, 종반 속도기를 따로 챙겨줘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골드 쉽도 그렇지만 계승기로는 쓰일 일이 없습니다.

■ 소지 스킬
킬러 튠과 텐션 오르는데! 두 가지 조합만으로도 중반 성능을 보장할 수 있으며, 여기에 시너지를 내게 해 줄 꼬리 올리기와 종반 가속 파츠인 정면 승부도 가지고 있어 꽤 우수한 구성입니다.

순위 조건을 타지 않는다는 점과 범용성면에서는 충분하지만, 고유기도 중반에 터지는 계열이기 때문에 종반을 대비한 별도의 스킬을 갖춰둬야 합니다.


■ 추가 스킬 보상 이벤트

◆ 나카야마 금배 / 교토 금배 출주(시니어 1월 전반)

나카야마 금배 :
획득 보상 : 레이스 보상, '템포 업', '나카야마 경기장◯' 스킬 힌트 획득

교토 금배 :
획득 보상 : 레이스 보상, '상승기류', '교토 경기장◯' 스킬 힌트 획득


■ 히든 이벤트

◆ 히든 - 눈이 튀어나올 기념품

획득 조건 : 시니어 시즌 동안 타카라즈카 기념, 텐노상(가을), 재팬컵, 아리마 기념에서 우승
획득 보상 : 스피드 +18 / 근성 +12 / '꼬리 올리기'의 힌트 Lv +2



■ 고유 칭호 획득 조건

◆ 하얀 번개

획득 조건 1. : 텐노상(봄), 타카라즈카 기념(시니어급), 텐노상(가을)(시니어급)을 포함해 중상 경주에서 8승 이상 거두기

획득 조건 2. : 팬 수 24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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