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론칭 3일만에 매출 1,000만 달러 돌파

게임뉴스 | 박광석 기자 |
자료제공 - 위메이드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공동대표 손면석, 이정욱)에서 개발한 대작 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글로벌 시장 론칭(3월 12일) 후 3일만에 누적 매출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 매출 추이는 그동안 위메이드에서 서비스한 게임 중 최고 실적이다. 2021년 출시돼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미르4> 글로벌과 비교해도 10배에 달한다. 현재까지도 서비스 첫날 매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170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대만, 태국, 필리핀, 홍콩,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에서 특히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동시 접속자 수는 23만 명 수준으로,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이용자 증가세에 맞춰 서버를 증설하고 있다. 서버 수는 론칭 당시 24개에서 현재 54개까지 늘어난 상태다.

해외에서만 제공 중인 ‘SSS(Streamer Supporting System)’도 <나이트 크로우> 흥행에 힘을 보태고 있다. SSS는 이용자와 스트리머, 스트리머 서포터가 상생하는 투명한 후원 시스템이다. 600명 이상의 스트리머들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이용자 증가세는 한층 더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이트 크로우>는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개발한 고품질 MMORPG다.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한국 시장에서 검증된 우수한 콘텐츠에 고도화된 멀티 토크노믹스와 캐릭터 NFT, 탈중앙화 옴니체인 메시징 프로토콜 ‘우나기 엑스(unagi(x))’ 등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나이트 크로우>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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