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더 이상 창고에 위상 보관할 필요 없다? PTR 힘의 전서 미리보기

게임뉴스 | 이찬양 기자 | 댓글: 1개 |
4월 3일(수), 디아블로4의 첫 공개 테스트 서버(이하 PTR)의 문이 열렸습니다. 다가오는 10일 새벽 2시까지 참여할 수 있는 이번 PTR에서는 4시즌에 도입되는 새로운 시스템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데요. 대규모 아이템 개선과 밸런스 변경 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와 함께, 힘의 전서 시스템에도 변화가 찾아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한 부분이기도 했는데요. 그간 창고에 수많은 위상을 보관하며 피로감을 느껴왔기에, PTR 서버에 접속한 뒤 힘의 전서 시스템부터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PTR에서 만난 새로운 힘의 전서 시스템은 어떤 모습인지,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 라이브 서버와 마찬가지로, 단축키 Y로 접근할 수 있는 힘의 전서 메뉴


힘의 전서 메뉴는 위상과 담금질 제조법으로 구분됩니다. 담금질 제조법에서는 습득한 담금질 매뉴얼을 확인할 수 있고 위상으로 넘어가면 모든 위상이 힘의 전서에 등록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총 259개로, 분류에 따라 구분하면 공격이 141개, 방어가 45개, 자원 29개, 보조와 기동력은 각각 34개, 10개로 구분됩니다.

PTR 서버에서 처음 힘의 전서에 들어가면 각 위상의 등급은 16단계 중 1단계로 표기되는데요. 이는 가장 하위 등급을 의미하는데요. 예를 들어, 가속하는 위상은 핵심 기술이 극대화로 적중하면 공격 속도가 10%에서 25%까지 증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힘의 전서 1단계는 공격속도 10% 증가 효과를 가지며 16단계에 올라야 가장 높은 수치인 25%를 얻을 수 있습니다.

16단계를 획득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해당 수치의 위상을 가진 장비를 한 번만 분해하면 됩니다. 특별한 과정이 필요한 것은 아니고, 기존 라이브 서버처럼 대장장이를 통해 분해만 진행하면 자동으로 힘의 전서에 등록이 진행되어 등급이 상승하게 되죠.

힘의 전서는 비술사를 통해 각인이 필요할 때마다 자유롭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즉, 충분한 등급을 달성하고 재료만 있다면 언제든 각인을 진행할 수 있죠. 더 이상 창고에 여분의 위상을 보관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참고로, 비술사를 통한 각인 메뉴와 힘의 전서 메뉴 모두 텍스트 검색 기능이 제공되니, 앞으로는 보다 편하게 원하는 위상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제 모든 위상이 힘의 전서에 등록됩니다




▲ 총 16등급 중 처음에는 1의 등급을 가지고 있지만




▲ 최상급 수치를 가진 보유한 위상을 대장장이에게 분해하면




▲ 자동으로 힘의 전서 해당 위상 등급이 16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 힘의 전서는 비술사를 통해 각인에 활용이 가능하죠




▲ 필터 분류는 물론, 검색 기능도 지원됩니다




▲ 특정 단어만 검색해도 관련 위상들이 검색되니,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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