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초반, 양 팀의 정글러가 탑에 개입하며 1:1 킬교환이 이뤄졌다. 이후 TES는 다시 탑에서 '임팩트'의 럼블을 잡았고, 바텀에서도 다이브를 통해 킬을 추가했다. '엄티'의 렉사이도 탑 다이브를 통해 '369'의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잡았으나 다음 상체 전투에서 다시 TES가 득점을 올리며 달아났다.
그리고 바텀을 밀던 TES는 다시 다이브를 준비했다. 팀 리퀴드는 럼블과 아우솔이 순간 이동까지 활용해 바텀 전투가 커졌는데 결과적으로 TES가 더 많은 이득을 봤다. 다음 한타도 승리한 TES가 경기 시간 18분 기준 글로벌 골드를 8,000 이상으로 크게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팀 리퀴드는 급격하게 무너지기 시작했고, TES는 상대의 허점을 노리지 않고 더 거세게 압박해 바론까지 챙긴 뒤 넥서스까지 빠르게 공격을 감행해 무난히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매치 포인트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