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서버 이전에도 이어지는 월드별 포상금 불황! 5월 공성전 현황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여전히 PVP 연합이 월드 공성전에서 가장 큰 세력을 구축하고 있다.
포상금 최고를 달성한 곳은 아이린이며, 드비안느, 테온이 뒤를 이었다.
바츠는 전보다 포상금이 42% 감소하여 최하위에 머물렀다.




▲ PVP 연합은 공성전에서 가장 큰 세력이다.



서버별 월드 공성전 '아덴성' 현황
최근 아덴성 공성 날짜: 2024.05.19 / 다음 아덴성 공성 날짜: 2024.06.02
최근 개인/혈맹 서버 이전 기간: 2024.05.02(목) 14시 ~ 2024.05.15(수) 23시 59분


5월 서버 이전이 종료되고 치러진 월드 공성전에서는 익숙한 혈맹과 새롭게 출현한 혈맹이 한자리에 어우러진 모습이다. 매번 서버 이전 후 성주에 오르면서 눈도장을 찍고 있는 '칼호제' 혈맹은 이번에 카인 월드에 둥지를 틀었으며, PVP 연합의 대표적인 혈맹 중 하나인 '강력팀'은 바츠로 이동하여 아덴성을 점령했다.

그리고 대부분 월드에서 혈맹만 바뀌고 성주 자리를 이어가던 PVP 연합은 이번에도 6개 월드를 점령하며 힘을 과시하는 중! 여전히 공성전에서 가장 큰 세력을 자랑하고 있다. 단, 거스틴, 아이린에서 연달아 성주를 배출한 것과 다르게 장기 집권하던 리오나, 아리아에서는 물러난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리오나 월드는 공성전 승리 혈맹인 '라이엇' 대신 회색 기사단이 성을 점령 중이고, 카스티엔의 '대마기꺼' 혈맹은 유일하게 연합에 속하지 않은 성주로 뽑히며 타 월드와 차별화된 모습이다.




▲ 리오나 아덴성은 '라이엇' 혈맹이 승리 후 회색 기사단이 점령 중.



이번 공성전의 다이아 포상금은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하면서 총 포상금 300만 선을 간신히 유지했다. 최고 포상금을 기록한 곳은 27만 5천 수준의 아이린 월드, 뒤이어 드비안느 26만 9천, 테온 23만 8천으로 30만을 넘긴 곳이 없었다.

각 월드의 포상금이 대체로 낮아진 모습인데, 그로 인해 평균 다이아 포상금은 20만 5410 이었다. 드비안느, 지그하르트, 거스틴, 바이움은 전과 대비 20%~30% 수준의 포상금 상승률을 보였지만, 그중 지그하르트와 바이움은 20만 포상금도 넘지 못하며 아쉬움만 남겼다.

지그하르트, 바이움과 함께 20만을 넘기지 못한 월드는 바츠, 안타라스, 오필리아, 리오나, 카스티엔, 에르휘나까지 무려 8개 월드가 뽑혔다. 서버 이전이 있었음에도 전반적인 불황이 이어진 셈. 그로 인해 다이아 포상금 최하위에 머문 곳은 전보다 무려 42%가 감소하여 15만 4천 수준을 기록한 바츠였다.







▲ 아이린은 가장 많은 포상금이 지급된 월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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