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피해 및 거리 유지를 위한 공격 스킬, 회복과 상태 이상 해제의 생존 스킬이 하나씩 추가됐다.
5월 29일(수) 정기점검 전까지 이도류 클래스 체인지가 판매 중이다.
디버프 성능 증가, 광역 범위 확대! 스킬 개선 8종
세 번째 클래스 케어 대상으로 나선 이도류는 막기 관련 능력 개선이 눈에 띄며, 디버프 성능이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이다. 8종의 스킬이 개선됐고, 해당 스킬들은 스킬 효과 추가 및 성능 개선, 디버프 효과 추가, 범위 확대 특성을 보인다.
스킬 효과가 추가, 개선된 것은 희귀 '퍼펙트 웨폰'을 시작으로 '듀얼 임팩트', '크랙 다운', '어프로치'가 있다. 무기 대미지 증폭을 향상시키는 패시브인 '퍼펙트 웨폰'에는 막기 관통 5%가 추가! 그리고 '듀얼 패링'을 강화하는 '듀얼 임팩트'는 막기 성공 시 확률적으로 받는 각종 버프 중 스킬 대미지 증폭 효과가 더해졌다.
반면, '디텍트 위크니스', '크랙 다운'은 디버프 효과 추가로 상대에게 더욱 까다로운 스킬이 됐다. 공격 시 적의 약점을 파악하여 능력치 감소를 일으키는 '디텍트 위크니스'는 근거리 대미지 리덕션, 치명타 리덕션 감소에 더해서 막기 관통 감소 효과가 추가된 것.
그리고 '브레이킹 아머'를 강화하여 주위 적의 스턴 내성, 방어력을 낮추는 광역 신화 스킬 '크랙 다운' 역시 스턴 시간 감소 스탯을 하락시키는 새로운 디버프 효과가 더해지면서 더 뛰어난 광역 디버프 스킬로 성장했다.
이외에도 적에게 도약하여 공포를 부여할 수 있는 '어프로치'는 대상이 가까울 경우 도약 대신 뒤로 밀어내는데, 이 밀쳐내기 성능이 잘 발동하도록 개선되면서 전장에서 적과 거리를 유지하기 쉬워졌다.
스킬의 광역화, 범위 증가 개선이 이뤄진 '새비지 스커지', '슬래시 마스터리', '블레이드 스톰' 역시 전장에서 활용성이 높아졌다. '스커지' 스킬을 강화하는 '새비지 스커지'는 디버프 효과에 CC/상태 이상 시간 증가 스탯 감소가 추가되면서 기존보다 강력한 디버프 성능을 갖췄고, 디버프가 광역으로 적용! 다수 전투에서 유용한 능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무엇보다 주력 공격 기술인 '소닉 슬래시' 계열을 강화하는 '슬래시 마스터리'의 추가 검기가 광역 범위로 확대된 것은 이도류의 전투 성능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해당 검기는 대미지 외에 스턴 적중 감소, 막기 관통 감소 디버프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전장에서 효율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칼날 폭풍을 소환하여 검기 영역을 생성하는 '블레이드 스톰'은 이번 클래스 케어의 핵심! 해당 스킬은 디버프 부여 범위가 증가됐고, 주위 적들이 검기 영역에서 피해를 입기 좋도록 넉백 효과도 더해졌다. 게다가 상태 이상에 걸린 상황에서도 스킬을 발동할 수 있는 등 이번 클래스 케어 이도류의 핵심 스킬로 '블레이드 스톰'을 눈여겨봐야 한다.
균형 있게 공격과 생존에 하나씩! 신규 스킬 2종
신규 스킬은 영웅 액티브 '댄싱 플립'과 전설 패시브 '파이널 피닉스'가 준비됐다. '댄싱 플립'은 적에게 검기를 날리면서 자신은 뒤로 물러나는 스킬로 적과 거리를 벌릴 때 활용할 수 있다. 게다가 공격이 광역으로 적용될 뿐 아니라 적에게 이동 속도, 시전 속도 감소 디버프까지 부여하므로 PvP 활용도가 높은 편.
더불어 '댄싱 플립' 사용 시 시전자는 '더블 스트라이크', '소닉 블래스터'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버프까지 받을 수 있고, 그에 따라 해당 공격 스킬로 전투를 이어가며 피해량을 누적하기도 좋다.
이와 다르게 '파이널 피닉스'는 위기 상황에서 이도류를 구원해 줄 생존형 스킬이다. 스킬 발동 시 신화 등급 이하 상태 이상은 해제되며, HP 즉시 회복, 시전 속도와 스턴 적중 증가 버프까지 획득할 수 있는데, 일정 확률로 추가 체력 회복과 적에게 공포까지 부여하게 된다.
상태 이상 해제와 회복을 통한 위기 극복부터 반격을 위한 공포까지 '파이널 피닉스'는 한순간 전황을 뒤집을 수 있는 다재다능한 스킬로 보인다.
desk@inven.co.kr
페이지 구독하기
다른 기사 보기
기사 제보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