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판테온 AP, 최대 체력 계수 추가! 라인 스왑은 더욱 더 페널티

게임뉴스 | 양동학 기자 | 댓글: 21개 |
5월 30일 목요일,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서버에 14.11 패치가 적용되었다. 랭크 게임에서 승률이 낮은 챔피언 다수가 상향 조정을 받았으며, 얼마전 패치에서 하향되었던 마스터 이는 능력치 중심의 보강 패치를 적용했다. 판테온의 경우 AP계수과 최대 체력 계수가 추가된 점이 눈에 띈다. 이외에도 이번 패치 기간 중에는 3종의 지옥 스킨이 추가된다.

14.11 밸런스 변경점
먼저 승률 낮은 챔피언들의 상향이다. 14.9 패치에서 하향된 바 있는 마스터 이는 이번 패치에선 여러 능력치를 상향한다. 성장 체력(100 → 105), 성장 방어력(4.2 → 4.7), 성장 공격력(2.2 → 2.5), 성장 공격 속도(2% → 2.5%)를 상향해 전반적인 챔피언 성장력을 강화했다.

랭크 승률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스몰더는 기본 공격력이 57 → 60으로 증가했다. 패시브로 인한 Q 치명타 확률 계수와 초강력 화염 숨결(Q)의 치명타 확률 계수 모두 75%로 증가해 치명타 빌드에서 성능을 강화했으며, Q 스킬의 마나 소모량은 23~35 → 25로 변경되었다. 한편, 스몰더의 경우 14.10 추가 패치로 체력과 체력 재생이 상향된 바 있다.



▲ 하향되었던 마스터 이는 능력치 중심의 상향을 받았다

이외에도 판테온은 혜성의 창(Q)을 길게 누를 때 50% AP 계수가 추가되었고, 방호의 도약(W)은 기본 피해량을 최대 체력 5~7%로 바꾸고, 추가 체력과 주문력에 따라 강화되게 바꾸었다. 방패 돌격(E)은 패시브로 발동할 경우 추가로 4초 동안 방어력/마법 저항력을 얻게 된다.



▲ Q 충전시 주문력 계수 추가, W는 최대 체력 계수로 바뀐 판테온

특히 해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모데카이저는 패시브 대미지 기본값이 5~15.2 → 5로 낮췄다. 다만 몬스터 대상 최대 피해량은 28~164 → 40~200으로 늘렸다. 말살(Q)의 총 대미지 값도 80~294 → 80~245 수준으로 하향했다.

카밀은 정확성 프로토콜(Q)의 이동속도 증가량이 30~50% → 25~45%로 하락하고, 궁극기 적중 피해량도 200/30/40 → 5/10/15로 낮아진다.

케이틀린은 공격 속도 계수가 0.568 → 0.594로 강화되지만 요들잡이 덫(W)과 궁극기 비장의 한 발의 추가 공격력 계수가 각각 40~80% → 40%, 170% → 150%로 하락해 순간적인 위력을 줄였다.



▲ 공격 속도 계수를 상향하고 한방의 위력을 낮춘 케이틀린

한편 MSI에서 특히 적극적으로 활용된 라인 스왑에 대한 견제도 추가됐다. 포탑 요새화를 통합 피해 감소 효과가 50% → 70%로 강화되었고, 첫 포탑을 철거할 때 획득 하는 골드가 150골드에서 300골드로 증가해 라인 스왑의 리스크를 강조했다.



▲ 포탑 요새와 첫 포탑 철거 효과가 더욱 강화되었다

14.11 출시 예정 스킨
이번 패치 기간 중에는 지옥 시리즈 스킨 3종이 추가된다. 애쉬, 올라프, 카르마로 구성된 해다 스킨은 용암을 구현한 듯한 검정색과 붉은 색 중심의 강렬한 디자인이 특징인 스킨이다. 세 종류의 스킨 모두 가격은 1350RP로 책정되었다.



▲ 지옥의 애쉬 스플래시 아트



▲ 지옥의 애쉬 인게임 이미지



▲ 지옥의 올라프 스플래시 아트



▲ 지옥의 올라프 인게임 이미지



▲ 지옥의 카르마 스플래시 아트



▲ 지옥의 카르마 인게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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