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대전 김경식 "개인전 진출한 이상 목표는 우승"

인터뷰 | 김홍제 기자 |



대전하나 시티즌이 2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C 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피굽남과 팀전 마지막 경기에서 2승 1무로 승점 7점을 획득했다. 특히 2세트에 출전한 김경식은 피굽남 노영진을 상대로 무려 네 골이나 넣어 득점력을 보여줬다.

이하 대전하나 시티즌 김경식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오늘 경기에서 승리한 소감은?

개인전 진출이 걸린 경기라 긴장이 됐는데, 생각보다 쉽게 풀어내 만족스럽다.


Q. 네 골이나 넣으며 득점력을 보여줬는데?

상대 경기 영상이 나왔을 때 지켜봤다. 그런 부분을 체크해서 경기에 임한 게 승리의 원동력이다. 다득점을 노린 건 아닌데, 상대가 당한 실수를 계속하길래 그 부분을 집요하게 노려서 얻은 결과 같다.


Q. 팀전이 마무리됐다. 총평을 한다면?

새로 영입한 강성훈 선수가 경력도 많고, 케어 부분에 있어 능력이 탁월한 선수다. 그런 부분에서 경기력이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Q. 개인전 진출에 성공했다.

원래 개인전에 한 명만 확정이었는데 오늘 4:0 당시 두 명이 갈 수 있어서 마음이 편했다. 올라간 이상 우승이 목표다. 경기력이 복불복인데, 당일 컨디션 관리가 중요할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초반에 너무 못했는데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 그래도 오늘 좋은 경기를 펼쳐서 다행이다. 개인전도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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