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라운드 1 종료, 6월 말 유력한 로스터 패치, 유로 2024 일정 etc.
FC 온라인 유저들이 관심을 가질법한 주요 화제거리는?
(출처 : 인스타그램 'thekfa')
eK리그 라운드 1 종료
라운드 2는 개인전 토너먼트.
6월 2일(일), eK리그 라운드 1이 종료됨과 동시에 라운드 2 티켓을 거머쥔 16명의 선수들도 확정되었다.
우선 전체적인 팀 승점은 전통 강호인 KT 롤스터, 광동프릭스, 젠지가 각각 1~3위를 차지했다. 일부 멤버가 바뀌면서 기존 판도가 바뀔 수도 있다는 예측이 있었지만, 결국 큰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WH게이밍의 활약은 꽤 높게 평가할만한하다. 이번에 처음으로 올라온 팀임에도, 젠지와 동일한 승점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기세는 라운드 2인 개인 진출차 명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WH게이밍 4명의 멤버중 무려 3명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는데 김선우, 이상민, 이원주 모두 eK리그에 처음으로 모습을 보인 선수들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놀라운 결과다.
한편 라운드 1 승점 1위라는 표면적인 기록과 달리, KT 롤스터의 입지에 다소 불안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언급할만하다. 김정민 선수가 16위권에 들지 못하면서 곽준혁과 박찬화, 단 2명의 선수만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것은 물론 해당 선수 모두 예전만큼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이러한 위기속에서 한국 최강의 프로팀이라는 입지를 굳힐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레알마드리드, 23-24 챔스 우승
레알 23UCL 시즌카 가격 상승.
6월 2일, 23-24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도르트문트를 꺾고 우승컵인 빅이어를 들어올렸다.
압도적인 언더독으로 평가받던 도르트문트였지만, 높은 에너지 레벨로 초반엔 나쁘지 않게 풀어나갔다. 다만, 후반 24분 토니 크로스의 크랙적인 크로스 어시스트와 후반 38분 상대방 실수를 놓치지 않는 비니시우스의 골 결정력이 돋보이면서 결국 우승컵은 탑독인 레알 마드리드에게 돌아갔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통산 15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토니 크로스와 비니시우스의 맹활약은 23UCL 시즌 시세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아직 라이브 부스트가 적용되지 않았지만, 23UCL-크로스는 상위 시즌이 있음에도 은카 가격이 수직 상승중이다. 23UCL-비시니우스 역시 귀속이 풀리는 것에 가격이 꾸준히 상승중이며, 특히 해당 카드가 1대장인 것을 감안해봤을 때 프리미엄이 더 붙을 수도 있다.
추가로 크로스의 어시스트를 받아 득점을 기록한 카르바할 역시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반대로, 대체 자원이 많으면서 그렇게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한 호드리구와 발베르데의 경우, 23UCL 시세 가격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로스터 패치
6월 말 유력.
현재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로스터 패치(이하 '로패')가 6월 말에 진행될 것이 유력해보인다.
사실 지난 5월 초 때만 하더라도 5월 말에 로패가 매우 유력하다는 의견이 많이 제기되었다. 하지만 5월 20일에 신규 시즌인 EU24가 출시됨은 물론 앞으로 있을 엔진 업데이트나 LD 시즌 성장 시스템 도입 시기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해본다면 즉각적으로 로패가 진행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현재 6월 말(6월 27일)이 유력한 업데이트 날짜로 꼽히고 있는 중이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텐백이 어느 정도로 완화될 것인지에 대해 많은 유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뉴택틱 시스템의 도입으로 포메이션 및 전술의 다양한 활용 부분에서는 어느 정도 효과를 보았지만, 강력한 수비 설정이 가능해짐에 따라 축구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가 떨어졌다는 것은 공식 경기 참여율에서부터 확인할 수 있다.
과연 24TOTS 시즌 출시와 더불어 게임의 재미가 높아질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다가오는 EURO 2024
EU24 시즌 라이브 부스트와 관련.
월드컵 다음으로 권위있는 대회라 평가받는 유로가 6월 14일(금)부터 7월 14일(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대회에서는 개최국 독일을 비롯해 전통 강호인 스페인과 프랑스, 프리미어리그로 인해 국내 인지도가 높은 선수들이 즐비한 잉글랜드, 노장인 호날두와 페페가 있는 포르투갈 등을 대표로 꼽을 수 있다. 그리고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와 아주리 군단 이탈리아에 레반도프스키가 있는 폴란드, 매 대회마다 뛰어난 조직력을 자랑하는 크로아티아 역시 참가한다.
그리고 해당 대회를 모티브로 최근에 출시된 EU24 시즌은 역시 현재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앞에서 언급한 호날두는 물론 양발로 나온 루카쿠와 맥토미니, 약발 4의 코망, 86kg의 뤼디거까지 이번에 빼놓을 수 없는 기대 선수들이다.
앞으로의 활약을 통해 라이브 부스트에서 얼만큼 스탯이 높아질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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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북중미 월드컵 예선 일정
김도훈 임시 감독 체제.
아직 국가대표팀 정식 감독이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김도훈 임시 감독체제에서 월드컵 2차 예선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소집 명단으로 23명의 선수가 지명되었는데 대표적으로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오세훈, 주민규, 조현우, 권경원, 김진수 선수를 언급할 수 있다.
참고로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선수는 왼쪽 발목 부상으로, 최근 덴마크 리그에서 우승한 조규성 선수는 무뤂 부상으로, 1순위 골키퍼였던 김승규 선수는 지난 아시안컵 훈련 도중 십자인대 부상으로 이번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그리고 이번 6월달에는 총 2번의 월드컵 예선전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우선 첫 경기는 6월 6일(목) 오후 9시에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싱가포르와의 원정 경기가 진행된다. 그리고 이후 6월 11일(화)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의 홈 경기가 펼쳐진다.
Imp@inv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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