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젠지 황세종, 이상민에 2:0 완승 거둬

경기결과 | 김홍제 기자 | 댓글: 1개 |



9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된 FC 온라인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개인전 16강에서 젠지 황세종이 WH게이밍 이상민을 2:0으로 꺾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황세종과 이상민의 대결, 1세트 초반 치열한 접전이었으나 전반전에 골이 터지진 않았다. 후반으로 접어든 뒤 황세종은 벨링엄, 제라드, 루니의 빠른 연계 플레이로 먼저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에도 계속 리드한 건 황세종이었다. 점유율도 58:42로 크게 앞섰고, 슈팅 기회도 더 많이 가졌다. 골은 터지지 않았지만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던 황세종이 이상민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뒀다.

2세트, 이상민은 초반부터 파워슛으로 멋진 슈팅을 시도했는데 골대에 맞는 불운이 나왔다. 이를 역습의 기회로 만든 황세종은 해리 케인으로 환상적인 칩슛을 성공시켰다. 이상민은 1세트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1:1을 만들고 기회를 잡는 것 같았으나 황세종이 결국 유효 슈팅 기회를 두 번이나 더 골로 연결해 3: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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