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페이커' 스킨 온다! 코르키 재조정한 14.12 패치

게임뉴스 | 양동학 기자 | 댓글: 29개 |
6월 12일 수요일,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서버에 14.12 패치가 적용되었다. 이번 패치와 함께, 라이엇 게임즈는 새로운 개발 업데이트 영상을 올려 다양한 소식을 공유했다. 새로운 국제 대회가 추가와 아케인, 새로운 책임 프로듀서 선임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한다. 한편 최초로 전설의 전당에 선정된 페이커는 그를 하이라이트한 한정 콘텐츠도 판매될 예정이다.

▲ 게임플레이, e스포츠 및 아케인 | 개발 업데이트 - 리그 오브 레전드

14.12 밸런스 변경점
먼저 이전에 많은 변화가 있던 코르키가 재조정된다. 초반 공격 위력이 지나치다고 판단, 개틀링 건(E)을 하향 조정한다. E 스킬의 피해량은 100/150/200/250/300 → 100/145/190/235/280으로 낮아지고, 방어력/마법 저항력 감소 최대치도 12/15/18/21/24 → 12/14/16/18/20로 낮아졌다. 코르키의 기본 공격력도 55 → 52로 하락했다.

반면 공격 속도 증가량은 2.3% → 2.8%로 높였다. 인광탄(Q) 역시 스킬 피해량과 주문력 계수가 증가하고(70/115/160/205/250 (+0.7 AP) → 70/120/170/220/270 (+1.0 AP)) 스킬 쿨타임도 9~7초에서 8~6초로 줄였다.



▲ 초반 E 스킬 중심의 위력을 깎아내고 다른 위력을 강화한 코르키

14.10 패치로 아이템이 바뀌면서 함께 추락한 이즈리얼은 전반적인 피해량이 증가한다. 기본 공격력 증가량이 2.5 → 2.75로, 주력 공격 스킬 신비한 화살(Q)은 AD 계수가 10% 증가했다. 궁극기 정조준 일격도 스킬 피해량이 325/500/675 → 350/550/750으로 올랐다.

여전히 낮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유미도 상향을 받는다. 슈우우웅(E)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2~10초 → 10초로 줄었고, 궁극기 대단원은 파동 당 체력 회복량이 25/40/55 → 35/50/65로 각 구간당 10 증가했다.



▲ 아이템 변화에 불이익을 받은 이즈리얼은 상향을 받는다

높은 실력대에서 지나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본 스카너는기본 체력이 650 → 610으로 감소했다. 대신 체력 증가량은 102 → 105로 증가했다. 패시브 진동의 가닥의 대상 최대 체력 피해량이 7~10% → 5~11%로 변경되어 초반 위력을 낮췄다.

렉사이도 하향된다. 여왕의 진노(Q) 추가 공격 속도가 45% → 35%로 낮아지고, 돌출(W)은 스킬 피해량이 50/75/100/125/150 → 30/55/80/105/130로 감소해 전반적인 공격 성능을 낮췄다.



▲ 여전히 밸런스를 가다듬고 있는 스카너


14.12 출시 예정 스킨
이번 패치 기간 중에는 전설의 전당에 최초로 선정된 페이커를 기리는 불멸의 전설, 떠오른 전설 아리 스킨이 등장할 예정이다. 아리 외에도 떠오른 전설 르블랑, 새로운 신화 정수 스킨 야성의 수정 제라스도 출시된다. 전설의 전당 이벤트 패스는 1950RP로 르블랑 스킨, T1 제드-라이즈-신드라 스킨과 아이콘 및 감정표현, 브로콜리 남자 칭호 등을 얻을 수 있다.

아리 스키느이 경우 떠오른 전설 컬렉션은 5430RP, 불멸의 전설 컬렉션은 32430RP, 시그니처 불멸의 전설 컬렉션은 59260RP로 구매할 수 있다. 컬렉션에 따라 아리 스킨의 형태에 변화가 추가되거나, 포탑-챔피언 마무리 시각 효과 및 특수 시그니처 동작이 활성화 되는 등 다양한 옵션이 제공 될 예정이다.



▲ 불멸의 전설 아리 스플래시 아트



▲ 떠오른 전설 아리 스플래시 아트



▲ 떠오른 전설 르블랑 스플래시 아트



▲ 야성의 수정 제라스 스플래시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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