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리니지W, 마스터 아레나 던전 오만의 탑 정상 추가

게임뉴스 | 유준수 기자 |
86레벨 이상 입장, 매주 기본 7시간 이용 가능
전체 월드가 함께 사용하는 마스터 아레나
정상에서 펼쳐지는 최종장, 오만의 탑 정상


6월 12일(수),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리니지W에 마스터 아레나 던전인 오만의 탑 정상이 추가됐다. 86레벨부터 입장 가능하며 매주 기본 7시간씩 이용 가능하다. 마스터 아레나 던전인만큼 전체 월드 내 모든 서버 통합 매칭이 지원된다.

오만의 탑 정상에는 일반 등급 몬스터 10종이 출현하며, 이와 함께 보스 등급 몬스터인 사신 그림 리퍼도 만나볼 수 있다. 사신 그림 리퍼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에 출현하며, 등장 시 몬스터가 사라지고 모든 용사들이 소환 지역으로 이동되는 등 맵이 변화하는 특징을 가진다.

그림 리퍼와 전투 시에 아래층 보스의 형상을 하고 있는 환영 보스도 특정 지역에 등장한다. 그림 리퍼 등장 후 일정 시간이 흐르면 스폰되며, 처치한 세력에게 강력한 버프를 준다. 필요에 따라 이를 먼저 사냥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요 보상 아이템은 신화 등급 방어구인 사신의 투구다. 요정과 총사가 사용 가능하며, 각종 옵션에 더해 미스틱 프로텍션 발동 시 피격 대미지가 감소하는 효과를 지닌다. 이외에도 전설 장신구나 방어구, 제작 비법서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 가능하다.

오만의 탑 업데이트와 함께 6월 19일(수)까지 일주일간 오만의 탑 정상 내에서 경험치 보너스 100% 추가 효과가 적용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탈리스만 메뉴에 오만의 탑 사신 탭이 추가됐다. 사신 탈리스만은 사신의 탈리스만 조각 등을 이용해 단계를 상승시킬 수 있다. 총 30단계까지 상승시킬 수 있고, 이에 따라 입장 시 발동 효과와 상시 효과 등 다양한 스펙 상승을 노려볼 수 있다.

신규 변신 카드도 추가됐다. 신화 등급의 명법군왕 헬바인으로, 원거리 포지션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각종 컬렉션도 추가되어 획득 시 추가적인 효과도 노려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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