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폭풍처럼 다가올 챔피언스 미팅 2회차 피스케스배 부모 인자 육성

게임뉴스 | 이문길 기자 | 댓글: 6개 |
2주년을 맞이하다보니 어느새 다가온 2회차 피스케스배입니다. 준비 기간이 실질적으로 2주 남짓인데다, 새롭게 바뀐 시나리오에 적응을 해야한다는 점까지 겹쳐 상당히 난해한 대회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떠오르는 인자픽은 신년 키타산 블랙(이하 떡타산)입니다. 고유 스킬인 '훌륭한 진수성찬!'이 도주는 물론 선행들에게까지 필수로 취급됩니다. 본인이 직접 뛰는 것은 물론 부모로서의 역할도 하게 되니 키워둬서 나쁠게 없습니다.

당연하지만 세이운 스카이도 부모 인자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초코 후진이나 초코봉 등 다른 도주마를 키울 생각이라면 떡타산 + 세이운 스카이가 부모 인자 기본 세팅입니다. 반면 떡타산이나 세이운 스카이 본체 육성 시에는 남은 한 자리에 초코봉 고유기를 계승해오면 됩니다.

선행도 이번 대회 강력한 픽인데요. 또다시 '그녀석' 크리스마스 오구리 캡이 1티어로 등장합니다. 다행인 점이라면 이번 2주년 업데이트로 생긴 진화 스킬에서 오구리 캡은 다소 손해를 보는 구조기 때문에 다른 대회와 달리 절대적인 위치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다른 선행보다 여전히 강력하지만 못이길 정도는 아닌 급으로 실제로 진화 스킬을 받고 날아오른 토카이 테이오나 쾌진격을 베이스로 한 방 러쉬가 가능한 할로윈 도토 등 클구리에 밀리지 않을 픽들이 존재합니다.

부모 인자로는 클구리의 경우 이번 트리거는 아그네스 타키온의 U=ma2을 필수로 지참하고, 이후 보조 가속으로 떡타산을 넣어주면 됩니다. 다른 선행 역시 떡타산 고유기는 필수로 가져오고, 나머지 자리는 자신이 어떤 우마무스메를 키울지에 따라 약간 달라집니다. 떡타산 자리만 넣고, 나머지는 흰 인자를 잘 받을 부모를 엄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입과 추입은 카나볼릭, 메지로 도베르 + 메지로 라이언의 부모 조합을 사용하면 됩니다.


▣ 2회차 피스케스배 레이스 조건

- 레이스장 : 나카야마 (나카야마 경기장○ 유효)
- 원본 레이스 : 사츠키상
- 코스 보정 : 스피드(301 / 601 / 901마다 스피드 보정치 상승)
- 레이스장 종류 : 잔디
- 레이스장 거리 : 2,000m (중거리) (근간거리○ 유효)
- 레이스장 회전 방향 : 우회전 (시계(우) 방향○ 유효)
- 계절 : 봄 (봄 우마무스메○ 유효)
- 날씨 : 맑음 (맑은 날○ 유효)
- 마장 상태 : 양호 (양호한 경기장 ○ 유효)


각질별 필수 인자는 무엇?
도주는 떡타산 본체를 가지고 있다면 무조건 기용해야 합니다. 떡타산과 클구리 투톱 체재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에 쓰지 않을 이유가 없죠. 도주 파트너로는 발렌타인 후진이나 초코봉, 혹은 세이운 스카이 등이 쓰입니다.

부모 인자 조합은 떡타산 + 세이운이며, 둘을 본체로 쓰는 경우 초코봉의 고유기 정도를 받아오면 됩니다. 떡타산 자체의 힘으로 가속하는만큼 필수 가속기라 불릴 인자는 없습니다.

선행에서 가장 앞서나간 픽은 클구리지만, 체감상으로는 다른 선행들도 충분히 강력했던것 같습니다. 클구리를 채용한다면 아그네스 타키온의 U=ma2를 계승하는 것이 고정이고, 나머지는 각질 비율에 따라 떡타산(도주가 적은 경우), 도베르(도주나 선행이 많을 경우) 고유기를 계승합니다.

다른 선행은 일단 자체 가속기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ex : 할로윈 도토, 토카이 테이오)를 찾으신 후, 떡타산이나 도베르를 고르면 됩니다. 남은 한 자리는 무난하게 속도 계승기를 넣어도 되는데, 전 주행 속도가 상승하는 스페셜 위크의 슈팅 스타 고유기를 썼습니다.

필수급 가속기로는 SSR 오구리 캡(지능)에서 획득할 수 있는 쾌진격과 SSR 케이에스 미라클(근성) 등에서 획득하는 치열한 승부(정면 승부), 논스톱 걸(뒤처지기 방지)입니다. 자체 가속기가 없는 선행이라면 최소 해당 가속 스킬의 레어 등급을 2개 이상 노려줘야 합니다.

추가로 쾌진격의 하위 스킬인 확실한 발걸음은 하위 스킬 성능이 매우 나쁘기에 쾌진격을 배우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버려주세요.

선입과 추입은 언제나 그렇듯이 도베르와 라이언의 고유기를 계승한 카나볼릭입니다. 다만 후열 각질을 채용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는 이번 대회에서는 디버프(역병)마들의 출주율이 꽤 높다는 것입니다.

5~6위 순위가 아닌 3~4위 순위가 되어 아예 불발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가속기가 풍부한 선행에 비해 다소 운에 걸어야 하는 각질입니다. 필수급 가속기로는 논스톱 걸(뒤처지기 방지), 순발력, 원 찬스가 있습니다.






각질별 필수 서포트는?
핵심으로 작용할만한 서포트 카드보다는 인자작을 통해 하위 스킬을 얼마나 잘 가져오느냐가 중요한 대회입니다.

도주의 경우 근성 육성이 주류를 이뤘는데, 근성 터보에게서 얻는 출력 1000%가 상당히 강력했기에 근성 터보의 수요가 꽤 있었습니다.

그리고 초반 직선 구간에서 포지셔닝 스킬들이 상당히 유효하기 때문에 도주를 채용한다면 포지션 센스 + 위험회피 인자도 필수입니다. 참고로 그랜드 마스터즈에서 얻는 시나리오 스킬 중 바다의 예지가 있는데, 어차피 초반 가속은 터다지기와 선수필승으로 해결하고, 중반 속도를 높이는 태양의 예지를 배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선행의 경우 쾌진격과 정면승부와 논스톱 걸은 무조건 픽해야 합니다. SSR 스피드 타키온은 필수였고, 치열한 승부를 얻기 위해 SSR 케이에스 미라클(근성)이나, SSR 다이와 스칼렛(파워)이 필요합니다. 클구리가 아닌 선행은 SSR 오구리 캡(지능)을 채용하여 쾌진격을 필수로 사용했습니다.

선입과 추입에서도 뒤처지기 방지는 필요하며, 원 찬스, 기사회생 등의 스킬을 붙이면 좋습니다. 논스톱 걸을 어디에서 가져오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SSR 유키노 비진(지능)이나 SSR 스페셜 위크(스태미나) 친구를 일단 찾아둡시다. 시비 채용 시 강공책은 SSR 어드마이어 베가(파워)에서 가져와야 하기에 베가 친구도 구해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각질별 추천 인자작
▣ 도주




▣ 선행




▣ 추입


[ 내용 수정 : 2024.06.19. 17:10 ] 선행 계승기 부분에서 각질 비율에 따라 떡타산이나 도베르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으로 추가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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