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치즈는 묵힐수록 제맛! 중립 전설 하수인 '고르곤조르무'

게임뉴스 | 박이균 기자 | 댓글: 1개 |
카드 공개 시작! 중립 전설 하수인 고르곤조르무 공개
매 턴 강화되는 무작위 하수인 셋 소환 주문을 획득?
저렴한 용족, 자리미 사제에 쓰일까? 다양한 사용처에 대해 논의 중




[고르곤조르무]
3마나 3/3 용족
전투의 함성 : 비용이 1인 무작위 하수인을 셋 소환하는 2마나 치즈를 얻습니다. 치즈는 매 턴 강회됩니다.

[맛있는 치즈]
2마나
비용이 1인 무작위 하수인을 셋 소환합니다. (매 턴마다 강화됩니다!)

※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 일부 요소만 번역되어 있어 임의로 번역했으며, 추후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극한의 극락' 카드 공개가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오늘 공개된 카드는 중립 전설 하수인 [고르곤조르무]다. 3마나 3/3 용족이고 전투의 함성으로 [맛있는 치즈]를 얻는 효과를 가졌다. [맛있는 치즈]는 2마나 주문이고 무작위 1마나 하수인을 셋 소환하는데, 매 턴마다 소환하는 하수인의 비용이 1씩, 최대 10까지 올라가는 능력을 가졌다.

치즈의 밸류 자체는 획득 직후라도 2마나로 1마나 하수인 셋을 낼 수 있으므로 좋은 편이긴 하나, 3턴에 3/3 하수인을 낸 후부터 시간을 추가로 들여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컨트롤이나 하이랜더와 같이 템포가 느린 덱에서 초반에 내둔 후 일정 이상 강화된 후반에 밸류 싸움을 위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무난한 사용법으로 추측되고 있다.

다만 한편으로는 어그로 형태의 덱에서의 4~5턴에 필드 개체수를 빠르게 채우는 용도가 예측되고도 있다. 현재 [바다 거인]이나 [2단 합체 질리악스 3000][시동 모듈]과같이 하수인 수에 따라 비용이 감소하는 카드가 있으며 [깜짝 할인]과 같은 전체 버프 카드도 있어 고려해 볼 만하다.

또는 미드레인지 덱에서는 [음향 기술자 포직]과같이 무난한 굿스터프 느낌으로 초반에 가볍게 던지는 형태의 하수인으로 사용할 수도 있을 듯하다.





[고르곤조르무]가 저렴한 용족이라는 점에 주목, 용족 덱에 채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재 사제와 드루이드가 용족 덱 유형을 가지고 있는데, 사제의 경우 [시간 조율자 자리미]를 사용하기 위한 조건을 하나 채우면서 [시간 조율자 자리미]가 나가는 턴에 필드를 채워 다음 턴 큰 피해를 입히는 것이 가능해 현실적인 사용법으로 보인다.

이외에는 이번 확장팩에서 공개된 [햇볓탐식 리네사]로 2번 시전하거나, 도적이 [그림자 밟기]로 다시 올리며 치즈를 여러 번 사용하는 등의 활용법도 논의되는 중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극한의 극락 확장팩 카드는 14장이며 해당 카드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바로가기] 극한의 극락 카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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