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솔랭 승률은 낮지만... 대회의 칼리스타 하향

게임뉴스 | 양동학 기자 | 댓글: 4개 |
6월 26일 수요일,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서버에 14.13 패치가 적용되었다. 이번 패치에서는 대회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칼리스타 하향을 포함한 밸런스 조정과 밀리오-피즈의 '비의 인도자' 신규 스킨이 출시 될 예정이다.

14.13 밸런스 변경점
먼저 대회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칼리스타가 하향된다. 기본 공격력이 61 → 59로 낮아지고, 감시하는 혼(W)으로 인한 체력% 대미지의 최소 피해량이 제거되고, 챔피언 이외 유닛 처형 기준값도 사라진다. 몬스터 대상 최대 피해량도 250~450 → 100~200으로 감소했다. 궁극기의 경우 쿨타임이 150/120/90초 → 160/140/120초로 길어졌다.

대회와 랭크 게임 양쪽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스카너도 추가 조정했다. 주력 공격 스킬 부서진 대지(Q)의 마나 소모량이 30 → 50으로 늘었고, 재사용 시 붙는 최대 체력 피해량 계수도 15% → 10%로 낮췄다.



▲ 랭크 승률은 낮지만 대회 활약이 이어지면서 하향된 칼리스타

이외에도 브랜드의 패시브 처치 시 마나 회복 효과가 30~50 → 20~40으로 감소하고, 발화(E) 피해량도 60~180 → 60~160으로 내려갔다. 카서스는 주력 공격 스킬 황폐화(Q)의 스킬 피해량이 43~119 → 40~116으로 하락했으며, 탈리야는 파편 난사(Q)의 몬스터 대상 추가 피해량이 25 + (0.05AP)에서 기본 수치 10만 남기면서 몬스터 처치 성능을 깎아냈다.



▲ 몬스터 대상 추가 피해량이 크게 깎인 탈리야

한편, 랭크 게임에서 비교적 높은 픽률에도 불구하고 낮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미스 포츈은 상향을 받는다. 먼저 기본 공격력이 52 → 55으로 증가했으며, 이외에는 활보(W)를 강화해 보조 성능을 강화했다.

이제 활보(W)는 이속 증가 발동을 위해 피해를 받지 않아야 하는 시간이 5초 → 4초로 짧아졌고, 최소 이속 증가량도 25 → 30~50(스킬 레벨에 따라)으로 증가했다. 이속이 최대로 증가하는 시간은 5초(전체 10초) → 3초(전체 7초)로 짧아졌으며, 최대 이속 증가량도 55~95 → 60~100으로 소폭 상승했다.



▲ 기본 공격력과 활보(W)의 이속 효과가 강화되었다


14.13 출시 예정 스킨
14.13 패치 기간 중에는 2개의 신규 스킨이 출시될 예정이다. 비와 개구리를 테마로 제작된 밀리오-피즈 스킨은 인상적인 인게임 완성도를 자랑한다. 피즈의 경우 챔피언 본인이 개구리와 유사하게 변할 뿐만 아니라, 궁극기 역시 거대한 개구리가 등장한다. 챔피언 번들 스킨 외에 첫 스킨을 받는 밀리오 역시 스킬에 비와 개구리 테마를 잘 어울리게 반영했다.



▲ 비의 인도자 밀리오 스플래시 아트



▲ 비의 인도자 밀리오 인게임 이미지



▲ 비의 인도자 피즈 스플래시 아트



▲ 비의 인도자 피즈 인게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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