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디버프와 중독 효과 UP! 암살 성능이 향상된 '단검' 클래스 케어

게임뉴스 | 송철기 기자 |
지난 리뉴얼에서 독 전문가로 거듭난 단검은 이번 클래스 케어를 통해 그림자 속 비수라는 말처럼 암살에 특화된 모습을 기대할 수 있다. 전용 디버프와 독 효과가 강화됐으며, 은신을 활용하기 좋은 스킬 개선 및 신규 패시브가 등장하면서 오브같이 전장의 후방에 위치하는 적군을 암살하기 좋아진 것.

게다가 신규 패시브로 강화되는 스킬들은 모두 광역 피해 효과를 얻었으며, 이외에도 스킬 개선을 통해 다수에게 디버프와 중독을 부여하는 등 광역 전투 효율이 상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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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킬 케어 8종과 디버프&독 효과 상향!




단검은 클래스 케어를 통해 디버프와 독 스킬 강화가 이뤄졌다. 전용 디버프인 '암흑화'는 기존의 적 스킬 쿨타임 정지 효과 외에 트리플 저항 감소 효과가 추가되어 성능이 향상되었고, '맹독'과 '극독' 효과에는 힐 증폭 감소 효과가 더해졌다. 중독 효과에는 지속 피해와 함께 스턴 적중, 물약 회복률 감소 디버프, 특히 '극독'에는 받는 힐 감소 효과까지 있었는데, 힐 증폭 감소가 추가되면서 오브에게 더욱 치명적인 성능을 발휘하게 됐다.

개선된 '암흑화'는 '쉐도우 스텝'과 '스위프트', '플래시' 및 신규 스킬인 '팬텀 스텝'에서 발견되고, 맹독과 극독은 '베놈', '톡신', '포이즌 테러', '포이즌 익스플로전', '페이탈 블로우', '쉐도우 에고'까지 독성 스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주위 적들 사이를 이동하며 공격하는 '스위프트'는 성능이 추가된 '암흑화' 효과가 적용될 뿐 아니라 스킬 자체적으로 '암흑화' 지속 시간이 늘어나는 상향이 실행됐다.

또한, 독성 스킬인 '톡신', '포이즌 익스플로전', '포이즌 테러'는 광역 성능이 향상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베놈'을 콤보로 만들어주는 '톡신'의 극독과 침묵 효과가 광역으로 확대되어 단번에 여러 적을 중독시키기 용이해졌고, '포이즌 테러'와 이를 강화하는 '포이즌 익스플로전'은 공격 시 발동하는 추가 대미지의 대상 수가 증가했다. 즉, 광역 공격에 좀 더 효율 좋은 모습을 갖추게 된 셈이다.










기본적인 디버프, 중독 효과와 관련 스킬 개선 외에도 전장에서 활약 가능한 스킬들이 다수 개선된 모습이 발견된다. 공격을 받지 않으면 주기적으로 능력치가 증가하는 패시브 '플로우 스테이트'는 스턴, 상태이상, 적중, 더블 확률, 스킬 대미지 증폭이 최대 5중첩까지 쌓이지만, 피격 시 스택이 감소하는 특징이 있다.

그로 인해 전투에 돌입하면 스택 유지가 힘들 수밖에 없는데, 이번 클래스 케어를 통해 더블 적중 시 일정 확률로 스택이 쌓이도록 개선이 진행됐다. 덕분에 전투 중에도 스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기면서 능력치 증가 효과를 받기 좀 더 쉬워진 편.

그리고 '하이드'를 강화하는 '쉐도우 에고'는 은신 시 버프를 통해 적의 공격에서 좀 더 쉽게 이탈이 가능하도록 신화 등급 이하 상태이상 면역, 광역 대미지 내성 버프가 추가되어 생존력 향상이 이뤄졌다. 신규 스킬 '팬텀 스텝'의 '하이드' 쿨타임 초기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쉐도우 에고'와 시너지가 좋은 모습.

그밖에 신화 스킬 중 '마리오네트'를 강화하는 '비트레이얼'은 지속 시간 동안 대상의 쿨타임 감소 스탯 상한을 제한하여 스킬 활용이 어렵도록 만드는 성능이 더해졌다. 더불어 '스위프트'를 강화하는 '플래시'는 프레이 브레이커 효과 추가로 프레이, 빙결, 라스트 스탠드 관통이 더해졌고, 스킬 사용 후 짧은 시간 내 적을 처치하면 타겟팅 저항 효과까지 받는다.

전장 이탈을 위한 버프, 프레이 파괴 및 타겟팅 저항 등 개선된 스킬을 활용하면 전장에서 오브 같은 후방 지원 캐릭터를 암살하는데 좀 더 좋은 모습이 기대된다.







"스킬 강화로 광역 피해 추가!" 신규 패시브 2종




신규 영웅 스킬 '어쌔신 블로우'는 단검의 주력 공격 기술 중 하나인 '데들리 블로우'를 강화하여 대미지 타수를 증가시키고, 두 번째 공격에 광역 공격 효과를 부여한다. 덕분에 '데들리 블로우'의 전반적인 피해량이 상승할 뿐 아니라 광역 전투에도 활용 가능하도록 업그레이드되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전설 신규 스킬인 '팬컴 스텝'은 그림자에 숨어 적 후방으로 이동하는 '쉐도우 스텝'을 강화! 콤보로 사용하여 광역 피해를 입힐 수 있도록 만든다. 콤보 사용 시 '하이드'의 쿨타임이 초기화되는 특수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은신으로 접근, 후방 이동 및 집중 공격, 다시 은신하는 방식의 짧게 치고 빠지는 전술 활용에 유용하다.

두 스킬은 모두 기존 스킬을 강화하는 패시브 형태로 학습 시 광역 피해가 추가된다는 공통점을 보인다. 즉, 단검의 광역 사냥, 난전에서의 활약에 일조할 수 있는 스킬인 셈. 특히 '팬텀 스텝'과 함께 이번 클래스 케어에 개선된 '플래시', '쉐도우 에고', 독의 힐 증폭 감소 효과 추가 등이 더해지면 전장에서 오브 및 후방의 적군을 암살하는데 단검의 활약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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