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크러쉬는 체력 관리가 쉽지 않은 게임이다. 회복 수단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회복에 특화된 칼릭서(캐릭터)가 많지 않고, 자연 회복 속도도 빠르지 않다. 체력 회복 물약 역시 상당히 귀중하다.
적을 쓰러트리는 것에 성공하면 확정적으로 체력 회복 물약을 하나 얻을 수 있다. 체력이 없다면? 도망뿐만이 아니라, 눈 앞의 적을 처치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다.
#. 이동 중 대시기를 아끼지 말자!
배틀크러쉬의 스태미너는 체력만큼이나 중요한 자원이다. 공격, 이동, 점프 등 모든 행동에 쓰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패치로 스태미너 회복 속도가 대폭 버프되어 조금 여유가 생겼다. 이제, 이동 중에 자주 사용해도 금방 회복된다. 갑작스러운 전투가 발생되어 풀 컨디션으로 싸울 수 있는 만큼, 팍팍 사용해도 좋다.
#. 상자가 없어서 파밍을 못했다고? 적을 쓰러트리면 된다!
배틀크러쉬의 아이템 파밍은 단순한 편이지만, 영향력이 작은 편은 아니다. 아이템의 등급과 옵션에 따라 캐릭터 스펙에 큰 차이가 발생된다. 초반 파밍 단계에서 상자를 못얻었다면? 주변의 적을 공격하자. 적을 쓰러트리면 루팅 아이템 외에, 상급 장비가 자동으로 장착된다. 기존에 장비를 장착하고 있다면, 해당 장비가 업그레이드 된다.
킬 수가 높고, 강한 적을 쓰러트릴수록 좋은 장비를 얻을 수 있으니, 적을 쓰러트릴 기회를 놓치지 말자.
#. 죽었다고 바로 나가지 말고 부활을 기다리자
교전 중 죽었다고 바로 나가지 말자. 파티원이 쓰러지면 영혼석이 드랍되는데, 파티원 중 하나가 영혼석을 얻으면 일정 시간 후 부활한다. 교전 중 부활하면 전투의 큰 변수로 작용하여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다. 영혼석은 여신상에서 즉시 부활시킬 수도 있다.
이외에도 아군 파티의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종료하면 플레이 보상을 획득할 수 없다.
#. 공중에선 낙하 공격을 활용하자
배틀크러쉬의 칼릭서 스킬엔 약공격, 강공격, 특수기 외의 액션도 있다. 바로 낙하 공격이다. 지형 파괴나 물속 등에서 대시기를 사용하면 칼릭서가 점프한다. 이 때, 약공격으로 낙하 공격을 가할 수 있다. 빠르게 낙하하여 공중에서 무방비 상태인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낙하 공격은 대미지도 높고 부가 효과도 있는 만큼 낙법 느낌으로 사용하면 좋다.
#. 치열한 격전! 물속에서 한숨 돌리자
전투가 난전 양상으로 흘러간다면 잠시 물 으로 피신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물속으로 들어간다고 적의 공격을 받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만 멀어져도 원거리 공격 외엔 닿지 않는다. 어그로를 한 번 빼낼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전장에 복귀할 때 점프로 복귀할 수 있어, 포지션을 다시 잡을 때도 유용하다.
#. 어차피 한 방!, 도박 아이템, 행운 스크롤
행운 스크롤은 가치 높은 소모 아이템이다. 행운 스크롤을 사용하면 주변의 좋은 아이템이 있는 곳으로 워프한다. 파밍용으로도 사용되지만, 도주용으로도 아주 유용하다. 핀치에 몰렸다면 행운 스크롤을 사용해서 빠져나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