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에기르에서 나온 장신구가 천만 골드에 팔렸다

게임뉴스(숏폼) | 최민호 기자 | 댓글: 89개 |


▲ 거래 매물 중 최고가를 갱신한 1천만 골드 목걸이

로스트아크 사상 최고가의 매물 거래가 성사됐다. 판매된 장신구는 '에기르'에서 드롭된 4T 고대 장신구로, 최상급 옵션 2개가 붙어 있는 2연마 장신구다.

이 매물은 19시경 판매 가격 1천만 골드, 시작 입찰가 7백만 골드에 거래소에 등록, 40여 분 후인 19시 46분에 판매 가격인 1천만 골드에 판매됐다. 현재 크리스탈 거래소 기준 1천만 골드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크리스탈 46만 개, 현금 1,200만 원 정도가 필요하다.

1천만 골드에 판매된 장신구는 품질은 89 품질이지만, 연마 효과에 목걸이 장신구 전용 옵션인 '추가 피해%', '적에게 주는 피해%' 옵션이 최고 수준으로 붙었다. 확률상 특수 옵션 상급 2개가 연마 2회로 나올 확률은 0.01088888%이다. 특수 옵션 기준 '종결' 장신구인 셈. 획득처는 [카제로스 레이드]1막으로 매물을 올린 모험가는 에기르 클리어 후에 해당 장신구를 2연마 후 판매한 것으로 보인다.

1천만 골드 장신구를 구매한 모험가는 누구일까? 브레이커 랭커 모험가인 '보라냥이집사16'로 해당 모험가는 인벤에 로아 인생 최고가 악세사서 연마 했는데....라는 글을 올려 자신이 구매한 것을 인증했다. 그는 구매 후 마지막 옵션을 추가 연마했는데, 아쉽게도 서포터 전용 옵션인 낙인력 상옵이 붙었다.

해당 글을 본 모험가들은 "다른 건 모르겠고 구매력이 대단하다", "1천만 골드를 번 판매자가 부럽다", "판매자도 저 가격에 팔릴 거라고 생각했을까?"등의 의견을 남겼다.



▲ 종결 장신구를 구매한 것은 브레이커 랭커 모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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