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히든 에스더 사용 가능한 일리아칸 싱글 모드

게임뉴스 | 원유식 기자 | 댓글: 18개 |
일부 관문에선 필수 배틀 아이템 필요, 히든 에스더 모두 사용 가능
로스트아크 싱글 모드 일리아칸, 기존 레이드와 차이점은?





기존 군단장 레이드 '일리아칸'과의 차이점은?
1관문 : 필수 배틀 아이템은 '만능 물약', 질병체 하나로 진행하는 1관문

필수 배틀 아이템이 없던 다른 싱글 모드와 달리, 일리아칸의 경우 일부 관문에서 꼭 필요한 배틀 아이템이 있다. 먼저, 1관문에선 130줄 무력화 패턴 진행을 위한 '만능 물약'이 필요하다. 기존 레이드에선 만능 물약이 아닌 '성스러운 부적'을 이용해 디버프를 지우고 무력화를 진행했지만, 별도로 디버프를 지워주는 기믹이 없어 만능 물약을 필수로 이용해야 패턴을 파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레이드 진행 중 상시 유지되는 질병체 디버프의 경우, 140줄 패턴에서 검/초 구슬 중 아무거나 하나를 파괴하면 얻을 수 있다. 이후, 창으로 접근해 즉사를 넘기는 패턴의 경우, 서로 다른 질병체가 존재하지 않으니 가까운 창에 타이밍만 맞춰 들어가면 된다.

110줄 제물 패턴의 경우, 모험가 NPC가 등장하지 않아 혼자 패턴을 수행해야 한다. 패턴 시작 시 등장한 구슬을 파괴하고, 잡기 패턴을 맞으면 즉시 무력화 된다. 이후 등장하는 검/초 질병 기운 중 본인이 획득한 질병체의 색상과 맞는 구슬이 들어가지 않도록 모두 파괴하면 된다. 검/초 구슬은 처음 등장한 위치 근처에서 지속적으로 생성된다.

90줄 이후 기존 레이드와 동일하게 장외 시 익사 기믹이 추가되며, 이후 등장하는 모든 기믹은 기존 레이드와 동일하다. 50줄 무력화 패턴의 경우, 히든 에스더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타이밍인 만큼, 에스더 스킬 '이난나'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130줄 무력화 패턴 진행을 위해선 '만능 물약'이 필요하다



▲ 검/초 구슬은 짝을 맞출 필요가 없어 아무거나 획득하면 된다



▲ 110줄 제물 패턴은 자신을 제물로 바쳐 패턴을 파훼할 수 있다



▲ 검/초 기운은 두 방향에서 나오며, 본인이 획득한 질병체 색상과 맞는 구슬만 파괴하면 된다



▲ 50줄 무력화 패턴 진행 시 히든 에스더 스킬 발동이 가능하다


2관문 : 파괴 폭탄 추천, 85줄 패턴에 히든 에스더 스킬 사용 가능

2관문에서 추천하는 배틀 아이템은 '파괴 폭탄'이다. 0줄 패턴 진행 시, 높은 파괴 수치(에스더 실리안 3회 이상)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추가로 히든 에스더 스킬이 발동하는 85줄 구간에 딜 타임을 길게 가져가기 위해 에스더 스킬 실리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160줄과 그 이후에 등장하는 아군과 협동이 필요한 망자 패턴은 혼자 진행할 수 있는 특수 기믹이 추가되었으며, 무작위 아군에게 부여되던 질병 장판도 자신에겐 등장하지 않고 맵 외곽에 무작위로 생성된다. '빛나는 해골' 오브젝트를 주울 경우 이동 속도 감소 디버프가 지속적으로 중첩되는데, 1/5/7/11시 방향에 등장하는 노란색 원에 '빛나는 해골'을 던지면 중첩된 이동 속도 디버프가 바로 초기화된다. 이를 이용해 망자에게 '빛나는 해골'이 닿지 않게 이동하는 식으로 패턴 파훼가 진행된다.

0줄 패턴은 혼자 진행하는 만큼, 무작위로 등장하는 카운터 유령의 유예 시간이 넉넉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카운터 유령 등장 시, 맵을 가로지르는 노란색 장판을 통해 유령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도 있다. 카운터 2회 성공 시, 에스더 스킬(실리안)을 사용할 수 있으며, 대략 3번 사용할 타이밍에 패턴 파훼가 가능하다.

만약, 제한 시간 안에 부위 파괴를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꺾이지 않는 마음' 버프를 활용해 생존이 가능하며, 일정 체력이 회복된 일리아칸을 다시 처치하면 0줄 패턴을 이어서 진행할 수도 있다. 이 경우, 기존에 진행한 파괴 수치가 누적된 상태로 진행된다.



▲ 빛나는 해골을 해당 노란색 원에 던지면 이동 속도 디버프 효과가 초기화된다



▲ 85줄 구간에 에스더 스킬 실리안 사용 시, 히든 에스더 스킬 사용이 가능하다



▲ 0줄 패턴 진행 시 등장하는 카운터 분신은 노란색 장판으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 패턴 파훼에 실패하더라도 '꺾이지 않는 마음' 버프로 진행을 이어 나갈 수 있다


3관문 : 모험가 NPC를 통한 패턴 파훼, 외부/내부 진행 방식도 동일

3관문에선 필수 배틀 아이템은 없지만, 무력화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직업이라면 '회오리 수류탄' 등을 챙기는 것을 추천한다. 협동이 필요한 일부 기믹의 경우, 모험가 NPC가 등장해 패턴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기존 레이드와 동일하게 15줄 타이밍에 히든 에스더를 사용해 일리아칸을 처치할 수 있다.

먼저, 200줄 무력화 패턴은 패턴 시작 시, 총 세 명의 모험가 NPC가 등장한다. 각 모험가 NPC는 세 방향에서 발사되는 레이저를 막아준다. 모험가 NPC가 등장하지 않은 위치에서 무력화를 진행해 패턴을 파훼할 수 있다.

160줄에 등장하는 이어달리기 패턴은 중앙 근처에 모험가 NPC가 등장한다. 진행 방식은 기존 레이드와 동일하며, 모험가 NPC를 이용해 이동 속도 감소 효과를 초기화할 수 있다. 140줄 별, 육각형 패턴은 총 두 개의 석상을 조절해 도형을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120줄 이후에는 기존 레이드와 동일하게 일리아칸의 모든 패턴이 강화된다. 또한, '탐식의 눈' 오브젝트가 7시 방향에 등장하며, 레이드 진행 중 지속적으로 장판이 생성된다. 생성된 장판이 많을 경우, '탐식의 눈'을 이용해 내부로 진입, '질병 포자'를 지워 외부의 장판을 제거할 수 있다.

일리아칸의 패턴이 강화된 이후 랜덤하게 발동하는 낙인 패턴의 경우, 빨간색은 일리아칸으로부터 멀어지면 되고, 파란색은 일리아칸과 붙어 있으면 된다. 초록색은 플레이어 밑에 지속적으로 장판 공격이 발동되니, 움직여서 피하면 된다.

30줄 이후 기존 레이드와 동일하게 지형 파괴가 진행된다. 특별한 기믹이 없는 페이즈로 공략 방식은 기존 레이드와 동일하다. 15줄 이하에서는 에스더 스킬 웨이를 사용하면 히든 에스더 스킬이 발동된다.



▲ 모험가 NPC가 생성되지 않은 방향에서 무력화를 진행하면 된다



▲ 이어달리기 중간에 모험가 NPC에게 사슬을 전달해 이동 속도 감소 효과를 초기화할 수 있다



▲ 도형의 모향과 석상의 방향은 랜덤으로 배치된다



▲ 장판(똥)이 많이 생성되었다면, 내부로 진입해 장판을 지울 수도 있다



▲ 120줄 이후 등장하는 낙인 패턴은 일리아칸을 기준으로 수행하면 된다






▲ 30줄 이후 지형 파괴가 진행되며, 15줄 이후 히든 에스더 스킬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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