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서머] BNK 유상욱 감독 "승리 기쁘지만, 티어 정리 실수 아쉬워"

인터뷰 | 김홍제 기자 | 댓글: 6개 |



BNK 피어엑스가 PO 경쟁 상대인 광동 프릭스를 2:1로 잡고 8승 8패를 기록했다. 금일 BNK는 광동과 대결에서 전투적인 경기를 통해 상대를 제압했다. 유상욱 감독은 "중요한 경기를 이겨서 기쁘지만, 약간의 실수가 있어 아쉬운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이하 BNK 피어엑스 유상욱 감독과 '랩터' 전어진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오늘 광동을 잡고 8승 8패가 된 소감은?

유상욱 감독 : 중요한 경기를 이겨서 기쁘다. 2:0으로 이길 생각으로 왔는데 1세트 밴픽 실수가 있어서 그 부분이 아쉽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다 잘했다.

'랩터' : PO 진출을 위해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 1세트는 졌지만 2:1로 이겨 기쁘다.


Q. 여우 군단이 박치기 공룡을 탈을 쓰고 박아서 이긴 느낌이었다. 오늘 경기에 대한 총평은?

유상욱 감독 : 교전에서 상대보다 잘했다. 아쉬운 점은 전체적으로 라인에서의 티어 정리를 실패한 것 같다. 더 높은 곳을 가기 위해선 티어, 챔피언 정리를 더 잘해야 한다.


Q. 신인이라 오늘 대결이 부담스러웠을 것 같기도 한데?

'랩터' : 모든 경기 같은 마음가짐이라 특별히 부담스러운 건 없다. 항상 연습이랑 똑같이 하자는 마인드로 임한다.


Q. 오로라에 대한 생각은?

유상욱 감독 : 연습 때 모든 LCK팀이 그렇지만 많은 게임을 하긴 힘들다. 오로라는 변수가 많은 픽이고 티어가 많이 오를 것 같다.


Q. 남은 상대가 한화생명과 T1이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 같은데?

유상욱 감독 : 모든 팀을 상대할 때 이길 수 있다는 마음으로 준비한다. 잘할 수 있는 걸 많이 찾고 잘 준비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랩터' : 두 팀 모두 강팀이긴 하지만 우리 플레이를 잘하면 이길 수 있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유상욱 감독 : 중요한 경기가 남아 있다. PO 진출을 노려보겠다.

'랩터' : 최대한 열심히 해보겠다. 항상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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