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크러쉬 시작했는데 어떤 칼릭서해야 할까?
첫 판 부터 바로 캐리 가능한 초보자용 꿀칼릭서 소개!
#. 디아나: 직관적인 스킬과 운영, 하지만 뛰어난 성능
디아나는 기본으로 지급되는 칼릭서 중 하나입니다. 보통, 대부분의 게임에서 이처럼 기본으로 지급되는 캐릭터들은 스킬셋이 단순해 다루기 쉽습니다. 게임을 배우기 좋죠. 디아나 역시 다른 게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원거리 캐릭터하면 바로 떠오르는 전형적인 스킬셋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아나는 간단한 조작에, 뛰어난 성능까지 갖췄습니다. 우선, 조작감이 매우 우수합니다. 공격 선 후딜레이가 짧은 편에, 대시기의 이동거리도 적절하죠. 게임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곧바로 능숙하게 플레이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화력 역시 우수해 많은 파티에서 메인 딜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쎄리: 원거리 딜러 특유의 안정적인 플레이, 여기에 고화력까지
프로야구단 NC 다이너스의 마스코트인 '쎄리'도 초보자가 바로 캐리하기 좋은 픽입니다. 디아나의 장점이 뛰어난 조작감과 높은 밸런스라면, 쎄리는 강한 화력에 있습니다.
쎄리는 기본적으로 화력이 우수합니다. 특이한 유틸도 갖고 있는데요. 배틀크러쉬는 원거리 투사체 대부분이 지형지물에 가로막힙니다. 숙달된 유저들은 이 지형을 이용해 투사체를 무력화하죠. 하지만 쎄리의 강공격은 지형 관통 능력이 있어 유용합니다.
쎄리는 화력이 강한 대신 연사력과 생존력을 비교적 떨어집니다. 적을 밀어내는 궁극기 활용이 무척이나 중요하죠. 이 부분을 잘 생각하고 확실한 포지션 플레이를 합시다.
#. 롭스: 근거리 칼릭서에 입문하고 싶다면? 롭스부터 시작하세요
근접 캐릭터는 원거리 캐릭터보다 운영하기 까다롭습니다. 아무래도 리치가 짧다는 것은 그만큼 불리한 점으로 작용하죠. 하지만 근접 캐릭터는 원거리 캐릭터에겐 없는 화끈함과 특유의 손맛이 있습니다.
근접 캐릭터가 취향이라면, 우선 '롭스'로 시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롭스는 기본 칼릭서로 처음부터 페널티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궁극기의 무적시간도 길고, 슈퍼아머의 발동도 편합니다. 여기에, 공격기의 이동 거리와 대시 등, 기동력도 괜찮은 편이죠.
롭스는 특수기로 아이템을 생성할 수 있는데요. 이 생성 능력만으로도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근접 캐릭터 특유의 손맛과 승리까지 챙기고 싶다면? 롭스를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