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서머] 단독 POG '쇼메이커' "르블랑, 자신 있게 픽"

인터뷰 | 김홍제 기자 | 댓글: 4개 |



디플러스 기아가 OK 저축은행 브리온을 상대로 이변 없이 2:0 완승을 따냈다. 금일 '쇼메이커' 허수는 1세트 르블랑, 2세트 제리로 엄청난 존재감을 뽐내며 1, 2세트 모두 POG를 차지해 POG 포인트 900점으로 2위까지 올라섰다.

단독 POG에 선정된 '쇼메이커' 허수는 "오늘 승리로 3위를 확정 지어 기쁘고, POG도 많이 받아서 좋다. 그리고 팬들이 우리 때문에 집에 늦게 가는 것 같아 2:0 승리를 하고 싶었는데 그렇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리고 상대가 코르키를 뽑자 웃으면서 르블랑을 고른 '쇼메이커'였다. 당시 상황에 대해 "르블랑이 밴이 좀 많이 되는 편이라 풀릴 줄 몰랐다. 그래서 1픽으로 하려고 하나 생각했는데 하지 않길래 자신 있게 골랐다"고 대답했다.

2세트 제리-릴리아는 다양한 걸 시도하기 위해 꺼냈다고 말한 '쇼메이커'는 사미라 등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쇼메이커'는 "렐이랑 시너지도 좋고 전체적인 조합을 봤을 때 '에이밍'이 좋다고 말했다. 신뢰의 픽이었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마지막 정규 경기인 kt 롤스터전에 대한 각오로 "KT와 붙으면 항상 힘든 경기가 많았다. 오늘 2:0으로 이긴 만큼 다음 경기도 2:0으로 이겨보겠다. 오늘 승리로 3위를 확정지었는데 앞으로 있을 PO도 높은 무대까지 오를 수 있도록 열심히 할테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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